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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Page › Karnes/2008-09
Sep 20, 2008
KC2008 공개 주변
Submitted by Karnes @ 09-20 [02:08 am]
오늘 비공식적인 KTUG Collection Team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와 샘처럼 님이 둘 모두에게 객지인 서울에서 만나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장장 몇 시간에 걸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주요 화제는 역시 최근 함께 작업한 KC2008.

생각나는 대로 요약합니다.
  1. KC2008 공개 후, 반응이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다. 좋은 현상인 건지?
    • 반응이 없는 건, 잘 돈다는 뜻이라고 저는 우겼습니다. :-)
    • 몇 가지 예상 질문에 대해 답변과 대책을 이미 다 세워놓고 있음에도 아직 아무도 질문하는 분이 없어서 써먹지 못하고 있다는 제 얘기.
  2. KCmenu 탑재한 Notepad++에 대한 논의.
    • 현재 F5, F6, F7, F8 키를 사용하는 단축키에 의한 작업 루틴은 매우 실용적이고 잘 구성되었다.
    • SumatraPDF를 이용하여 인버스/포워드 서치를 하게 된 것은 작업 효율을 적어도 몇 배는 높여줄 것이다.
    • Notepad++의 의의는 처음 설치한 텍 시스템에서 최초의 문서를 컴파일해 봄으로써 텍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의도이지 이것이 유일한 텍 편집기여야 한다는 의도에서 포함된 것이 아니다. 더 좋은 에디터를 쓰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이 만한 수준의 에디터라면 충분히 칭찬받을 만하다.
    • 그럼 확실히 MiKTeX보다 낫다는 결론. MiKTeX은 에디터도 없고 첫번째 예제도 없지 않나? :-)
    • 에디터 얘기 좀 더. AcroEdit이 아마도 조만간 유니코드를 지원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대화. 샘처럼 님은 아시다시피 AcroEdit 사용자이시지요. 최근 KC2008 작업으로 한동안 Notepad++을 쓰셔야 했겠지만...
  3. KCmenu의 개선에 관한 이런저런 논의. KCmenu 개발 과정의 뒷얘기.
  4. TeXLive에 대한 얘기.
    • 무척 빠르다. (설치가 빠르다는 얘기가 아니라...)
    • KC2008만 설치해도 업데이트 다 되고 충분히 쓸 수 있으므로, 상당히 견고한 시스템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 kcauto에 대한 얘기. kcauto는 필요없다는 결론.
  5. SumatraPDF에 대한 얘기
    • SumatraPDF의 이상한(?) 점에 대한 얘기.
    • SumatraPDF의 텍스트 추출 검색에 관한 얘기.(나중에 확인해봤더니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검색이 되긴 하네요.)
    • SumatraPDF를 dvi viewer가 하던 일을 대신하게 하는 것에 대한 얘기. 최종 출력물을 Adobe Reader로 보고 작업 과정에서는 SumatraPDF를 쓰는 것이 작업 효율을 높인다는 데 동의.
  6. projectmain에 대한 얘기
    • 역시 여러 하위 문서로 이루어진 일을 할 때의 효율성이 얼마나 높아질는지에 대한 감탄. (대부분... 이런 식으로... 우리가 한 일에 대한 스스로의 감탄으로 이루어진 대화였네요... ^^)
    • projectmain의 로직에 대한 얘기. 두번째 줄까지 읽게 된 사연.
  7. first.tex에 대한 얘기.
    • 이주호 님의 역작에 대한 감탄. 어떻게 첫 예제로 이만한 규모의 글을 쓸 생각을 하신 걸까?
    • template에 대한 얘기. documents 폴더의 수많은 예제들이 방대하고 매우 쓸 만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Notepad++에서 Ctrl-N을 누르면 template을 열어주도록 할 필요가 있었을까?
  8. 대세는 XeTeX
    • my_tiny_xetex에 대한 대화.
    • XeTeX에서 왜 폰트 언임베딩이 안 되는지에 대한 대화.
      • XeTeX의 성격상 폰트를 임베딩하지 않는 것은 거의 쓸모가 없다는 결론.
      • dvipdfmx(xdvipdfmx)의 놀라운 폰트 압축률이 오히려 더 나은 것 같다는...
    • XeTeX과 luaTeX에 대한 비교 등.
그밖에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한 달 이상 고생하면서 만든 것이 그럭저럭 성공적이라는 자평으로 가득한 ^^ 대화였고, (사용자의 반응은 비록 조용하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샘처럼 님께 감사드립니다.

2008년 하반기 TeX world에서 핫이슈는 역시 Windows에서의 pdf inverse search와 XeTeX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모두 성공적으로 따라잡을 수 있어서 매우 다행입니다. 현재 pdf inverse search는 SumatraPDFTeXWorks가 있는데, TeXWorks의 실용화는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판단합니다. SumatraPDF는 이 정도면 최종 출력물을 얻기까지의 작업 과정에서 이전에 dvi viewer가 하던 일을 충분히 더 잘 대신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당장은 XeTeX의 실용성이 화제에 오를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XeTeX을 "그래픽 툴로"(오늘 대화에서 나온 표현임) 사용하기만 해도 이전에는 할 수 없던 일을 굉장히 많이 할 수 있습니다. XeTeX과 luaTeX은 경쟁적이라기보다 상호보완적인 성격이 강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일이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luaTeX의 발전은 (어쩌면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조금 더 기다려 볼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KC2008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KC2008 제작과정에서 이미 했던 말이지만, 당장,
  1. dvi와 dvi viewer를 잊읍시다.
  2. eps 그림 포맷을 잊읍시다.
  3. Adobe Reader와 SumatraPDF를 "둘 다" 씁시다.
  4. 폰트가 문제가 된다면 XeLaTeX을 고려해봅시다.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하신 KTUG Collection Team에 감사드립니다. KC2008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텍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작은나무 2008-09-20 12:53:00

자세한 기록를 남겨두셨네요. 마치 녹취록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빠진 부분을 적자면, KCmenu.exe의 메뉴구성도 KCmenu for NPP쪽을 따라 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이야기, dvips route에서 실행되는 명령들을 조금 수정하자는 이야기, 가칭 SDC에 대한 기대, dviout를 out시키자는 이야기 (dvipng를 이용한 자체 뷰어라는 괴작이 나올 뻔 하였습니다.) embedded Adobe reader의 문제점등의 이야기가 나온 듯합니다. 바쁘실텐데, 많은 시간을 내어주신 "도은아빠"님께 감사드리며, 말씀중 나왔던 내용은 천천히 수정하여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샘처럼 2008-09-20 21:54:02
이름:

서명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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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8-09-29 03: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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