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m ipsum 텍스트는 디자이너가 텍스트 내용에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도록 마치 라틴어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아무 의미도 없는 글자들로 판면을 구성한다.

유니코드 음절영역 한글 11172자, 쉼표와 마침표, 스페이스와 문단나눔을 난수적으로 발생시켜서 텍스트 비슷한 것을 만들게 해보았다. 도대체 저 많은 한글 글자 중에서 실제 문자 생활에 사용하는 것은 몇 개나 된단 말인가. 정말 쓸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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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많이 나오는 것은 마침표 앞에 "다"를 찍게 했기 때문일 뿐이다.

무한원숭이정리(http://en.wikipedia.org/wiki/Infinite_monkey_theorem )는 그래도 키 50개 가지고 하는 건데... 이건 일단 글자가 10000자가 넘으니 경우의 수 계산이 어찌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