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UGFaq

KTUG FAQ

"\expandafter (1)"에 댓글 더하기

로그인:
비밀번호:
가입
Try to value useful qualities in one who loves you.
FrontPage › LittleTree/ReadingTeXbook/2006-03
Mar 23, 2006
\expandafter (1)
Submitted by 작은나무 @ 03-23 [11:39 am]
213쪽: TeXbook에 \expandafter의 설명은 아래의 설명이 전부입니다. 예제도 없습니다. 저자가 너무도 무심하고 배려가 없습니다. :(

  • \expandafter<token>. TeX first reads the token that comes immediately after \expandafter, without expanding it; let's call this token t. Then TEX reads the token that comes after t (and possibly more tokens, if that token has an argument), replacing it by its expansion. Finally TeX puts t back in front of that expansion.

저렇게만 설명해놓고, 예제도 안들어 놓면, 저 같은 凡人은 저걸 무슨 수로 이해합니까. '설마 예제가 없을까?' 하는 의심에 인덱스를 찾아보니 곳곳에 \expandafter가 사용된 예제가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예제는 40쪽에 있습니다. 그것을 본 순간, "\expandafter 같은 어려운(?) 명령어가 40쪽에 나와?" 했습니다. 물론 설명 앞에는 두 개의 dangerous bend가 어김없이 붙어있었습니다. 공포의 기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이 점이 TeXbook의 묘미인것 같습니다. 저자는 책을 써나가면서 한 주제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하는데, 난이도를 두어 "지금은 설명을 위해서 다른 chapter에서 배우게 될 어려운 것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데, 지금은 봐봐야 모를 것이다. 나중에 네 실력이 되건든 다시 봐라. 그럼 내 말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책의 초반부라고 할 수 있는 40쪽에 나온 내용을 초보자가 읽을때와 TeXnician이 읽을때와는 다르겠죠. 오히려 저자는 친절하게도 난이도를 두어 초보자가 괜히 읽어서 좌절하거나 혼란에 빠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 같습니다. :) 책 구성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한 번 읽고 말 책은 분명히 아닙니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습니다. 빠진 김에 오늘은 여기까지. :)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에 같이 \expandafter를 이해해 보도록 합시다. TeXbook 이곳 저곳에 나와있는 \expandafter 예제를 잘 공부한 다음에 뵙겠습니다. ;)
이름:

서명하지 않기
 

^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06-06-06 22:54:57
Processing time 0.0409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