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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4일 현재 진행중인 작업중입니다. 일전의 호재님의 WebTeX를 요긴하게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 조금 더 발달된 WebTeX를 만들려고 합니다. 제가 이일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제가 병원에 있는 관계로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처방전달체계)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른 일에는 유용할지 모르지만, 진단서등을 쓸때는 정말로 괴롭습니다. 조악하기 그지 없는 진단서 및 기타의 문서작업은 고통입니다. 그래서 아예 그냥 기본 data를 OCS에서 받아와서 TeX로 조판하면 어떨까? 생각하였습니다. 거기서 조금더 생각을 확장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쓰는 oblivoir.class를 기본으로 하여서 간단한 editor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는바는 1. LaTeX를 설치 하지 않아도 internet이 연결되어 있는 computer만 있으면 훌륭한 report를 작성할 수 있다. 2. 많은 command와 enviroment에 대한 오타가능성이 적어질것 같습니다.(?) 3. 처음으로 LaTeX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그래도 휠씬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입니다. 4. 기본적인 data들만 입력하게 되는 경우에는 LaTeX로 미려한 report를 얻을수 있다.(OCS에서의 진단서가 아닌 LaTeX의 미려한 문서)
• 단점으로는 1. 세밀한 부분의 latex 문서를 작성할 수 없다. 기타 등등
• 다음은 만들어본 html문서입니다. 최대한 단순하게 시작하기 위해서 Rich Text Editor 또는 WYSIWYG Text Editor로는 phpschool에서 Qindex님의 Qwig_Editor인 Qwig.js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latex의 기본 template로는 oblivoir.cls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이 Rich Text Editor를 사용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입력방법에서의 오류가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kbrobgy.linuxtop.co.kr/WebTeX/index.php 입니다.
  
  

현재(2007월 1월 7일현재) heading과 underline, emph, list환경과 table환경에 대한 변환 php code를 만들었다. table이 두개 이상일때 작동하도록 만들었다. preg_replace_callback이라는 함수였는데, 이것을 몰라서 거의 하루 이상을 고생했다. 그런데 이 editor는 조금 쓰기가 어렵다. 제대로 커서 이동도 잘 안되고.... --synapse

이전 직장에서 제가 이용했던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프로세스 측면에서 보자면 이랬습니다.

1. 견적서 페이지 클릭
2. 폼에 단가 및 수량 입력 > 계산 (javascript) > 전송
3. 정해진 양식(하드코딩)에 견적가 등을 삽입 > 컴파일 > PDF 생성
4. 사용자가 다운로드 또는 인쇄

또 이런 것도 만들어 썼습니다.

1. 업무 일지 페이지 클릭
2. 달력 폼(주간/월간)에 업무 이력 기록 > 전송
3. 데이터베이스에 전송
4. 인쇄 링크 클릭
5. 데이터베이스에서 월간 개인별 기록을 추출하여 정해진 양식(하드코딩)에 삽입 > 컴파일 > PDF 생성
6. 사용자가 다운로드 또는 인쇄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범용적인 웹에디터 방식보다는 한 두 페이지짜리 일정한 양식을 구현하는 것이 쉽고 쓸모도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컴파일 로그를 확인하거나 그림 따위를 첨부하거나 하는 것도 시도해 봤지만 웹을 통해 문서를 제작하는 것은, 그 구현이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과연 생산적일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습니다. 제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oze 두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그저 간단한 문서작성기를 만들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보고서 정도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실제로 저희들이 hwp나 MS words을 사용할때 그다지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는 않는듯 싶습니다. 조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글짜 색깔정도 집어 넣고 표 몇개정도 집어넣는 것이 고작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그림정도쯤 이겠지요!. 물론 이렇게 만들어진 latex문서가 완전히 범용 WebEditor로 만들어진 html문서와 똑깥이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되지도 않고요?(할려고 하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겁니다(저의 경우에는요)) 저 혼자서 사용할 수 있을정도의 web editor 변환기 정도를 생각합니다.

둘번째로 생각하는 것은 일전에 makingDic를 하면서 항상 저를 괴롭했던 것이 만약 이런 일들을 다른 사람들이 같이 하자고 했을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였습니다. (물론 그럴일은 없지만요?) 그 분들에게 전부다 LaTeX의 문법을 가르켜 드리면서 이런 경우는 이렇게 LateX명령을 집어 넣으면서 하세요! 라고 말을 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그야 말로 간단한 list환경이나 간단한 link정도쯤일텐데요. 이런일을 위해서 일일히 LaTeX를 배우라 하기가 겁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범용 editor의 일부기능만을보여주고 이렇게 하십시요! 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제가 생각하는 WebTeX라고 하는 것이 이곳에 가끔씩 들르시는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어느 한분이 이렇게 해도 웬만한 문서는 latex를 이용해서 고 품위의 문서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고 좀더 발전시켜주실지도 모르겠고요! 말이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정말로 힘듭니다. 왜 이리 일은 많은지요? 다시 한번 조언해 주신점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synap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