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dt는 LaTeX과 AMSLaTeX의 수식 환경의 뽄(型板: Template)를 많이 구비하고 이들을 구이(GUI)로서 쉽게 불러 오도록 만들어 두었다.-> KTUGContrib:837 참조 Uploads:ams_eqs_env.png TeX 문서에 수식 모드(디스플레이 형이든 본문 형이든)를 만들 때는 먼저 수식의 내용(Text)을 입력하고 Text를 파랑 바탕에 흰 글씨로 선택한 다음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메뉴에서 `Insert`를 누르고 메뉴판과 보조메뉴판이 나타나면 원하는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편하다. 학술회의의 프로시딩이나 학술지에 투고한 글 중에는 간혹 {{{ \newcommand{\bdm}{\begin{displaymath}} \newcommand{\edm}{\end{displaymath}} \newcommand{\beq}{\begin{equation*}\begin{split}} \newcommand{\eeq}{\end{equation*}} }}} 처럼 디스플레이 형 수식 명령어를 새로 정의하여 쓰는 경우를 볼 수 있는 데 이렇게 하면 "delimiter 짝찾기" 기능([WinEdtTip/Delimiters관리])이 듣지 않는다. 그래서 오류가 생겼을 때 오류를 찾아가기가 힘들 때도 있다. 어떤 때는 오류 메시지 다음에서 Enter를 치면 바로 소스 파일의 `\end{document}`로 가는 수도 있다. 특히 위의 예와 같이 수식 환경의 명령어를 새로 정의하면 깜박 잊고 `\beq ... \begin{split}\eeq`로 쓰지 않고 `\beq ... \eeq`만 쓰면 split 환경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았는데 equation* 환경을 닫았버렸기 때문에 {{{ Runaway argument? \plus _{x\in X} \eeq ! Paragraph ended before \split was complete. `<`to be read again`>` \par l.15 }}} 와 같이 더 이상 컴파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DeleteMe. 한[TeX]1.5시절에 수식 환경(eqnarray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을 잘못 썼더니 `TeX capacity exceeded`라는 에러가 나서 굉장히 고생한 적이 있었는 데 제 컴퓨터의 저장 폴더 중에서 찾아내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시작한 이유는 최근에 어떤 글을 받았는데 이렇게 수식 모드와 정리류 환경에 관련한 매크로를 약 50 정도 새로 정의하여 쓰는 분이 있어서 혼이 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구상하였는데도 좋은 글이 나오질 않습니다. --[Yhchoe] 수식 환경을 만든 후 한 행을 띄울 것인가 아닌가는 다음을 새 문단으로 할 것인가 아닌가에 의존한다. 구태여 `\indent` 또는 `\noindent` 등의 명령어를 쓸 필요는 없다. `$...$`, `\(...\)`, `$$...$$`, `\[...\]` 등으로 입력되어 있는 수식 모드를 equation 환경 (또는 equation* 환경)으로 바꾸거나 한 행으로 된 수식이 너무 길어서 두 행 또는 세 행으로 나눈다거나 LaTeX의 환경인 eqnarray 환경(또는 eqnarray* 환경)을 AMS-LaTeX의 환경인 align 환경 (또는 align* 환경, alignat 환경, alignat* 환경, flalign 환경, flalign* 환경)으로 수작업으로 바꾸는 것은 매우 신경쓰이는 일이다. 이 것을 WinEdt의 구이(GUI) 단추를 이용하면 쉽게 바꿀 수 있다. 몇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 `\[...\]`를 `begin{equation*}`... `\end{equation*}`로 바꾸기:''' 수식 번호가 필요없는 수식이라도 `$$...$$`, `\[...\]` 등으로 입력하는 것 보다는 `begin{equation*}`... `\end{equation*}`로 입력하는 것이 훨씬 좋다. 수식에 Tag를 달기도 편하고, 한 행의 수식을 여러 행으로 나눌 때도 편하다. 또 증명이 끝났다는 표시로 쓰이는 정사각형 Box도 명령어 `\qedhere`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가령 {{{ Now, define a relation $ \eta_1 $ as: \begin{center} $ \eta_1=\sigma \cap \rho_1. $ \end{center} }}} 로 된 것을 수식 환경으로 바꾸려면 "`\begin{center} $`" 와 "`$ \end{center}`"를 지워버리면 WinEdt의 Wrap 기능 때문에 {{{ Now, define a relation $ \eta_1 $ as: \eta_1=\sigma \cap \rho_1. }}} 로 변한다. 이것을 "\eta_1=\sigma \cap \rho_1."만 선택(선택된 부분은 파랑 바탕이 됨)하고 메뉴에서 Insert -> Environments -> Equation* 를 찾아가서 클릭하면 {{{ Now, define a relation $ \eta_1 $ as: \begin{equation*} \eta_1=\sigma \cap \rho_1. \end{equation*} }}} 로 변한다. 만약 수식 끝에 `\tag{since $S$ is quasi-inversive}`를 달면 수식의 왼쪽 가장자리(AMS의 클래스에서 옵션 없이, article 클래스에서는 leqno 옵션을 썼을 때) 또는 오른쪽 가장자리(article 클래스에서 옵션 없이, AMS의 클래스에서는 reqno 옵션을 썼을 때)에 (since ''S'' is quasi-inversive) 로 나타난다. '''여러 행의 수식에 하나의 번호를 붙이기''' AMS-LaTeX에서는 equation 환경[[FootNote(equation* 환경은 LaTeX의 기본 환경인 displaymath에 대응한다. 수식 번호를 붙이지 않다가 붙이고 싶으면 *만 없애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에서 수식을 입력하다가 여러 행이 필요하면 eqnarray 환경으로 바꿀 필요 없이 수식만 split 환경 속에 넣으면 된다. 이 때 수식 번호는 수식 전체의 상하 가운데 하나만 붙는다. [[FootNote]] 두 행으로 쓸 경우 {{{ \begin{equation}\label{eq01} \begin{split} g(A) & = g_1(A) + g_2(A) \\[5pt]%다음 줄과의 간격 5pt를 더할 때 & = \sum_{i=1}^2 g_i(A) \end{split} \end{equation} }}} 세 행으로 쓸 경우 {{{ \begin{equation}\label{eq.a2} \begin{split} m_1 \ddot{\bf R}_1 &= {\bf F}_{12} + {\bf F}_{lc} \\ m_2 \left[\ddot{\bf R}_1 + \dot {\bf \omega}_1 \times {\bf r}_1 + \dot {\bf \omega}_2 \times {1 \over 2} {\bf r}_2 \right] &= {\bf F}_{21} + {\bf F}_{23} \\ \int_{ 0}^{L } (\ddot{\bf R}_1 + \dot{\bf \omega}_1 \times {\bf r}_1 + \dot{\bf \omega}_2 \times {\bf r}_2 + \dot \omega_3 \times {\bf X}_3 + \ddot {\bf w}_3 )dm_3 &= {\bf F}_{32} + {\bf F}_{3c} \end{split}\tag{A2} \end{equation} }}} 와 같이하면 해결된다. 이 때 수식 번호는 (옵션을 택하지 않았을 때) 하나만 상하 가운데 붙는다. 옵션에 대해서는 amsldoc.pdf의 2쪽에 있다. 한 수식을 여러 행으로 나누어 쓰는 방법에는 multline(multiline이 아니고 multline, 아이를 조심) 환경도 있다. multline 환경에서 첫 행은 왼쪽 정렬이고 끝 행은 오른쪽 정렬, 가운데 행은 모두 가운데 정렬이 된다. 가운데 행을 왼쪽 정렬로 하고 싶으면 \shoveleft{내용}\\ 으로, 오른쪽 정렬로 하고 싶으면 \shoveright{내용}\\ 으로 하면 된다. multline 환경에서는 여러 행에 걸친 수식이라도 하나의 수식으로 보고 번호를 하나만 붙는다. 그리고 클래스 옵션(default는 leqno 임)이 leqno 이면 수식 번호는 첫 행의 앞에, reqno 이면 수식 번호는 끝 행의 뒤에 붙는다. 수식 번호가 필요 없으면 multline* 환경을 쓰면 된다. '''Q:''' (From KTUGOperate:16290'''''') {{{ \begin{equation} \begin{split} x&=a+b \qquad if\ x>0 \\ x&=c \qquad otherwise \\ \end{split} \end{equation} }}} 로 하면 {{{ x=a+b if x<0 x=c otherwise }}} 로 나옵니다. `\quad \:` 같은 스페이스를 넣지 않고 if 와 otherwise를 정렬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줄에 &를 두개 쓰면 컴파일할 때 {{{ !Extra alignment tab has been changed to \cr }}} 라는 에러가 납니다. '''A:''' split 환경에서는 탭 &을 각 행에 한 번 밖에 못 씁니다. equation 환경 안에 쓸 수 있는 것으로 aligned 환경이 좋을 것 같습니다. aligned 환경 안에서는 &의 숫자가 일정하지 않아도 되고 &을 여러 번 넣게 되면 각 열의 정렬은 {{{ rl rl ... }}} 식으로 `rl`을 되풀이 합니다. 즉 홀수 열은 오른쪽 정렬, 짝수 열은 왼쪽 정렬이 됩니다. 만약 맨 첫 열을 왼쪽 정렬에서 시작하려면 각 행의 앞에 &을 넣으면 됩니다. 다음을 컴파일하여 보세요. {{{ \documentclass{amsart} \begin{document} \begin{equation} \begin{aligned} &x=a+b &&\textrm{if}\quad x<0 \\ &x=c &&\textrm{otherwise} \end{aligned} \end{equation} \end{document} }}} '''eqnarray 환경을 align 환경으로 바꾸기''' AMSLaTeX은 AMS-TeX에서 쓰던 수식 환경을 LaTeX2e에 맞게 고쳐서 모두 쓰기 때문에 (그냥)LaTeX에 있는 display 형 수식 환경들 보다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많은 수식 환경(특히 여러 행의 수식 환경)들을 가지고 있다. 여러 행의 수식을 나열할 때 LaTeX에서는 보통 eqnarray 환경(또는 eqnarray* 환경)을 쓰는 데 eqnarray에서는 세 열까지만 쓸 수 있고 열의 정렬이 rcl로 되어 있어 탭 &을 두 번까지만 쓸 수 있고, 각 열 사이의 간격(탭 &이 들어간곳)이 많이 벌어진다. 한 편 수식을 왼쪽 정렬하려면 각 행의 머리에 두 번의 탭 &&을 넣어야 한다. 또 일단 두 번의 탭 &&을 모두 썼으면 그 다음은 수작업으로 정렬시킬 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해서 AMS-LaTeX에서는 align 환경, alignat 환경, flalign 환경 (또는 align* 환경, alignat* 환경, flalign* 환경) 등 다양한 환경을 갖고 있고 각 행에 쓸 수 있는 탭 &의 숫자는 일정하지 않아도 되고 &을 여러 번 넣게 되면 각 열의 정렬은 {{{ rl rl ... }}} 식으로 rl을 되풀이 된다. 즉 홀수 열은 오른쪽 정렬, 짝수 열은 왼쪽 정렬이 된다. 만약 맨 첫 열을 왼쪽 정렬에서 시작하려면 각 행의 앞에 탭 &을 하나 더 넣으면 된다. 또 eqnarray 환경(또는 eqnarray* 환경)은 수식 행의 끝에 \tag{설명}을 넣을 수 없지만 align 환경 (또는 align* 환경)은 수식 행의 끝에 \tag{설명}을 넣으면 (설명)으로 Tag이 붙는다. '''죄송:''' 시간이 없어 미완성인 채로 남겨 두겠습니다. 시간이 나는 데로 고쳐 가겠습니다.-[Yhch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