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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의 개념

글꼴은 영어로는 타이프페이스(typeface : typographical design )라 하며, 일반적으로 한 벌의 문자 ㆍ서체 등에 대하여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을 한 것 을 말하며, 용어상으로는 디자인서체 , 활자용 서체 , 인쇄용 서체 , 자형 , 글자꼴 또는 단순히 서체 등으로도 부르기도 하는데, 본고에서는 글꼴 이라는 말을 쓰기로 한다. 글꼴은 글자 하나 하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글자들 간에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어진 한 벌의 글자들(a set of letter s , number s or symbolic character s )을 의미한다.

글꼴의 종류

비트맵 글꼴

일정한 크기의 점의 집합으로 문자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흑백 비트맵 글꼴 (Black & White Bitmap Font)과 그레이스케일 글꼴 (Grayscale Font )이 있다. 흑백 비트맵 글꼴은 초창기에 컴퓨터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던 방법으로서 모눈종이의 칸을 채우듯이 검은 점으로 일정한 칸을 채워 글자를 표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서 통상 가로 세로 40개의 좌표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므로 비교적 제작이 쉬운 반면, 크기를 확대할 경우에는 곡선 부분에 계단과 같은 선이 드러나게 되어 있어 다양한 크기의 글자를 사용하는 데는 부적합하였다. 다만, 출력매체에 옮겨지는 상태를 그대로 저장하므로, 속도에는 제약이 없다. 그레이스케일(회색조) 글꼴은 비트맵상의 하나의 도트(점)를 16등분하여 밝기를 준 것으로서 회색톤을 표현할 수 있는 TV나 모니터에 사용된다. 계단 현상이 나타나는 가장자리를 회색조로 표현하여 가장자리의 거친 부분을 시각적으로 불분명하게 처리함으로써 가독성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흑백 비트맵 글꼴의 단점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다.

윤곽선 글꼴

비트맵 글꼴의 축소ㆍ확대시에 발생하는 계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글꼴의 개발이 다각도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고안된 것이 글자의 윤곽선을 기억하는 윤곽선 글꼴(outline font )이다. 윤곽선 글꼴은 수학적 기법으로 테두리를 먼저 형성시킨 다음 그 내부를 채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즉, 윤곽선 글꼴은 글자의 윤곽선을 일정한 좌표와 좌표를 연결하는 직선과 곡선을 수학적인 방법으로 표현하여 어떤 크기로 글자를 표현하더라도 원래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경계선이 매끄럽게 표현되도록 한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윤곽선 글꼴은 포스트스크립트 글꼴과 트루타입 글꼴로 크게 양분되며, 그 외에 각 서체개발회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윤곽선 글꼴이 있다.

윤곽선 글꼴이 글자의 윤곽선을 저장하는 방식은 어떠한가? 직선 부분을 저장하는 방식과 곡선 부분을 저장하는 방식이 각각 다르다. 직선은 좌표값을 갖는 점으로 저장하여 표현할 수 있다. 방향성을 가진 점들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이를 벡터(Vecter) 방식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곡선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베이지어 곡선(Beizier 또는 Bézier Curve)을 사용하는 방법과 스플라인 곡선(Spline Curve)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베이지어 곡선은 시작점(Start Point)과 끝점(End Point)을 잇는 직선을 곡선으로 표현해 주는 두 개의 조절점을 가지고 있어 총 4개의 점으로 곡선을 표현하는 것이다. 2차 방정식으로 표현되며 많은 형상의 정의에도 불구하고 4개의 점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정한 형상을 계산하는 데 다른 수학적방법보다 편리하고 기억용량도 적으며 속도도 빠르다. 이 방법은 뒤에서 설명할 포스트스크립트 글꼴에 사용되고 있다.

스플라인 곡선이란 불연속적인 일련의 점을 매끄럽게 이음으로써 곡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트루타입 글꼴에 사용되고 있다.

포스트스크립트 글꼴

포스트스크립트 글꼴(Post Script Font )은 어도비(Adobe)에서 개발한 글꼴의 한 종류로 매킨토시 환경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벡터 방식을 이용한 윤곽선 글꼴이라 할 수 있으며, 곡선의 처리는 베이지어 곡선으로한다. 그런데, TV, 모니터 또는 종이에 표현되는 모든 출력물은 본질적으로 비트맵 방식이다. 즉, 윤곽선 글꼴은 글꼴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이 윤곽선 방식임을 뜻할 뿐이고, 그 경우에도 출력될 때에는 결국 비트맵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장된 각각의 데이터들을 비트맵으로 변환해 주는 별도의 장치 혹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포스트스크립트 글꼴은 이러한 글꼴 데이터의 변환을 출력기(프린터 등)에 래스터라이저(rasterizer 또는 RIP:Raster Image Processor)를 연결하여 해결하였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컴퓨터는 윤곽선 글꼴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차지할 디스크공간을 절감할 수 있고, 또한 출력기가 복잡한 글자출력방식을 담당하므로 그에 대한 기술부담이 적으나, 윤곽선 글꼴을 이용하려면 꼭 포스트스크립트 프린터가 있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이 방식은 고급출력을 지원하는 레이저, 인화지ㆍ필름 출력기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트루타입 글꼴

트루타입 글꼴(Truetype Font)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애플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서 포스트스크립트 글꼴과 마찬가지로 벡터방식의 윤곽선 글꼴인데 스플라인 방식으로 곡선을 처리한다. 이 방식은, 제작된 原圖를 가로,세로 각각 1,000개 이상의 좌표로 나누어 글자의 각 변곡점에 해당하는 부분마다 기준되는 좌표번호를 정하여 좌표들 사이를 일정한 직선 또는 곡선으로 연결하고 그 안을 검은 색 또는 지정된 색으로 채우는 지시명령어로 구성된다. 컴퓨터로 문자 작업을 할 때 작업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하여는 모니터에서 바로 윤곽선 글꼴이 적용되도록 하고, 프린터 등의 출력기에서는 별도의 래스터라이저 없이 모니터에 출력되는 문자를 그대로 출력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트루타입 글꼴은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안된 글꼴로서, 포스트스크립트 폰트를 출력하기 위해 출력기에 장치했던 래스터라이저와 같은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컴퓨터 본체에 내장시켜 모니터와 출력기에 바로 데이터를 보내도록 한것이다. 이 방식은 화면상의 글자는 미려하나 컴퓨터에서 윤곽선 글꼴 출력을 위한 모든 글꼴과 프로그램을 다루어야 하므로 컴퓨터에 부담을 주고 화면 출력속도가 비트맵 방식보다 느린 편이다. 반면에 트루타입 방식은 화면용과 출력용 글꼴의 모양이 동일하므로 진정한 의미의 위지윅8)을 실현할 수 있고, 매킨토시 컴퓨터를 지원하는 교정용 저해상도 프린터에서도 출력되며, IBM PC호환기종에서는 윈도우즈 환경을 지원하는 프린터에서도 출력할 수 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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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7-09-28 2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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