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look forward to the day when a Pulitzer Prize will be given for the best computer program of the year.
• I use CWEB for my programming. I use the Emacs editor very heavily, and I use a great high-level language called MetaPost for drawing technical illustrations. :An Interview with Donald Knuth
  
  

• 용기를 내어 FAQVolunteers에 이름을 올려놓기는 했지만,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틈틈이 재미있게 참여하겠습니다.
• Knuth 할아버지를 알게 되고, 그 할아버지가 만들었다는 이유로 호기심으로 TeX을 접하면서, PlainTeX을 주로 사용하게되었습니다.
• TeX을 사용하는 이유는 문서를 만들기 보다는 TeX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관심과 재미 때문입니다.
• 요즘은 시간 날때마다 The TeXbook을 보고 있으며, 모르는 것은 이 곳의 게시판과 faq 위키를 통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PlainTeX
• Literate Programming: CWEB
• MetaPost
  
  

• 평소에 존경하는 안철수님의 글 중에서 공감하는 글을 옮겨봅니다: programmer.pdf (96.84 KB) programmer.tex (12.13 KB)
  이처럼 간단한 글은 LaTeX이 아니더라도 plain TeX으로도 충분한 것같습니다.
  
  

• 9~11쪽: plain TeX에는 900여개의 control sequence(cs)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 300여개는 primitive이고, 나머지 600여개는 macro라고 합니다. primitive는 더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의 실행 단위 cs이고, macro는 primitive 혹은 다른 매크로 들로 구성된 cs라네요. 그렇다면, 주어진 cs가 primitive인지 macro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Knuth는 두가지 구분 방법을 귀뜸해줍니다. 첫번째 방법은 이 책의 인덱스중 cs를 나열해 놓은 곳을 보면 '*'가 붙은 cs가 있는데, 바로 그것들이 primitive라고 하네요.(이것도 방법이냐! |-I ) 두번째 방법이 그럴듯한데, \show라는 primitive로 판별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TeX을 실행시키고 \show\thinspace라고 입력하면 \thinspace는 macro라는 표시와 그것의 정의가 주루룩 나옵니다. (재미있습니다.)
  
  
• 207쪽: 제20장(Definitions)를 공부하다가 요상한 cs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futurelet. 도대체 이것을 어디에 사용해야 잘 사용했다고 소문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래\let"(?) 도대체 이런 primitive를 왜 만들었을까요? 207쪽 중간에 이 cs의 설명이 있는데, "dangerous bend" 기호가 두 개나 붙어있습니다. 언젠가는 이해할 날이 오겠죠. "\futurelet\cs<token1><token2>"는 "\let\cs=<token2><token1>"이랑 같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문법은 이해가 가는데, 의미가 영 와닿지 않네요.
  
  

• 208쪽: For best result, always put a blank space after numeric constant; \count 레지스터와 같은 숫자 상수 뒤에 반드시 공백을 하나 두라는 것인데,

\def\statement{\ifnum\balance=0 \fullypaid
  \else\ifnum\balance>0 \overpaid
          \else\underpaid
          \fi
  \fi}

...=0\fullyp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