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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 표현과 관련해서 문제거리가 되는 것이 옛한글 코드이다.

• 한글자모 코드 : 이른바 첫가끝코드라고 하는 것이다. 유니코드 U+1100 이후의 "한글자모" 영역의 코드를 이용하여 모든 한글과 옛한글을 표현한다. 현대한글은 U+AC00 영역의 한글 유니코드 완성형이 별도로 있지만 옛한글 표현에 관한 한, 이 코드가 표준이라고 생각한다. 특기할 사항으로는 초성과 종성이 서로 다른 코드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한글 표현방법으로는 더욱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첫가끝코드를 참고하라. 이 방법은 한글 표현 방법으로서는 탁월하지만 아직까지 iconv가 잘 지원하지 않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없지는 않다.
• 한양PUA 코드 : 워드 프로세서 아래아한글과 MS Office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한양에서 제작한 한양바탕, 한양굴림 등의 폰트에 미리 완성형으로 디자인되어 PUA 영역에 들어 있는 약 5000--6000 여자의 옛한글을, 그 폰트 내의 코드로 불러 사용하는 방법이다. 화면에 표시하거나 인쇄하는 데는 큰 불편이 없을지 모르지만 공개 글꼴도 아닌 특정 글꼴 회사의 "임의로 배열된" 한글 문자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불합리할 뿐 아니라 앞으로 정보의 축적과 교환을 위해서도 전혀 찬성할 수 없는 방식이다.
  
  

KTUG에서는 한양PUA 코드와 한글자모 코드의 대응표를 작성하였다. HanyangPuaTableProject. 이로부터 한양PUA 코드로 입력된 UTF-8 텍스트를 한글자모 코드로 변환하는 유틸리티(Perl Script)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hypua2jamo.pl (DohyunKim 제작)
  
  

옛한글 입력을 지원하는 유니코드 에디터.

한글 자모 코드로 옛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편집기이다. 이 편집기의 옛한글 입력 부분은 신정식 님의 주요한 기여로 이루어져 있다. Yudit을 참고하라.

See VimEditor.

• 첫가끝 옛한글 입력용 vim 파일(by 신정식) : midkor.vim.txt
  
  

아래아한글이나 훈민정음2000, 또는 MS Word(MS Office) 등을 이용하면 옛한글을 입력할 수 있다. 유니코드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들 워드 프로세서는 한글 자모 코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거나 안중에도 없다. 오직 한양PUA 코드만으로 옛한글을 표현한다.

웹 상에서 옛한글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유틸리티인 weboldhg 유틸리티는 MS사에서 제공한다. 국립국어연구원의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 다운로드

이 유틸리티를 이용하려면 옛한글 글꼴이 필요한데, 공개된 것이라 볼 수는 없겠으나 "사실상 공개"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옛한글 글꼴은 새굴림 글꼴이다. 역시 국립국어연구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글꼴은 MS Office의 추가설치팩을 이용해도 역시 얻을 수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옛한글 글꼴을 참고하라.

일반 에디터에서 옛한글을 사용하려면 위의 weboldhg 유틸리티를 설치한 후, 다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모리의 소프트아틀리에 : OHI2CB

ohi2cb 프로그램은 Old Hangul Input to Clipboard라는 프로그램으로서, 위의 weboldhg가 설치된 상태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옛한글 입력기가 열리고 입력결과를 클립보드로 복사할 수 있게 해준다. 아래 그림은 이 방법으로 옛한글 입력기를 실행한 모양이다.

이 입력기에 의하여 얻을 수 있는 옛한글 입력 문자열은 한양PUA 코드이다.

한적입력기는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옛한글 입력기이다. 이름은 입력기이지만 작은 에디터처럼 동작한다. 이 에디터의 특징은 한자 입력의 편리함과 우수성에 있다. 옛한글 코드는 한양PUA이다. UTF-16 유니코드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고 읽어올 수 있다.

김용묵님의 한글입력기 http://moogi.new21.org/prg4.html

옛한글 입력이 첫가끝으로 가능하다. 다만 표준에 어긋나게 초성채움을 U+10FF로 삼았고 종성채움까지 임의로 집어넣는다. 같이 제공되는 날개셋 편집기 최근 버전은 UTF-8로도 저장가능하나, BOM을 문서 첫머리에 삽입한다.

부산대 데이타베이스 및 한글정보처리 연구실에서 만든 1994년에 만든 첫가끝 유니코드 편집기. 우리나라 최초의 첫가끝 편집기라는 역사적 의의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한글을 전부 첫가끝 코드만으로 처리한다. (첫가끝코드라는 용어 자체가 부산대 김경석 교수의 표현이다.) MS DOS 3.x에서 실행되며 이따금 운이 좋으면 Windows 98 기계에서도 실행이 가능할 때가 있다. 키보드 할당은 세벌식에 가깝고, 단벌식 비트맵 폰트를 사용하여 도스 그래픽 화면으로 출력한다. 이 편집기에서 출력된 유니코드 텍스트 파일(*.uc2)은 BOM이 붙어 있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에디터에서 읽으려면 파일의 제일 첫머리에 Hex 편집기로 FE FF를 추가한 다음 UTF-16 텍스트로 간주하고 열어야 한다.

당시 쓰이던 "상용조합형" 한글 코드와, KSC5601 "완성형" 코드로 변환하는 유틸리티를 제공하는데, 이 유틸리티는 이따금 쓸모가 있다.

관심있는 분을 위하여 1.2 버전을 올려둔다. -> ohwp12.zip

새나루([새나루])새로운 Windows용 한글 입력기

설치 후 바로 옛한글을 입력할 수는 없지만 사용자가 적절히 설정하면 가능하다.

• regedit을 실행한다.
• HKEY_LOCAL_MACHINE\SOFTWARE\OpenHangulProject\Saenaru\Keyboard\(Keyboard가 없으면 새로 만듦) 아래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새로 만들기"->"다중 문자열 값"을 선택하여 "세벌식 옛글"이라는 이름(이름은 임의로 정할 수 있다)을 지정한다.
• 방금 만든 것을 오른쪽 마우스 단추로 "수정"에 들어간다.
• 3set-yetgul.saenaru.txt내용을 빈 박스 속에 복사해 붙여넣는다.(이 파일은 nabi의 것을 아주 조금 수정한 것이다)
• 새나루 입력기 설정(키보드 모양 아이콘)의 사용자 자판에서 "세벌식 옛글"을 선택한다.
• 새나루 환경설정에서 "첫가끝 자모를 포함한 전체 단자모 조합"(이것이 무슨 말인가 ;)을 선택한다.

시험해본 결과 이렇게 설정하면 새나루는 입력기라기보다 단순한 키맵 기능을 수행함에 그치는 듯 하지만 첫가끝 자모를 훌륭히 입력할 수 있다. 사용자가 마음대로 키맵을 만들 수 있으므로 (변형) 두벌식 옛한글 자판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것도 입력방법이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 massangeana 취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charmapx를 실행한다.(실행 프로그램 하나뿐이므로 설치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
2. FONT 메뉴에서 적당한 한글 글꼴을 불러온다.(굴림체도 상관없다)
3. U+1100 페이지를 열면 초성 여섯줄, 중성 다섯줄, 종성 여섯줄이 나열되어 있다. 차례로 선택하여 하나씩 Copy한 다음 에디터로 불러온다.
4. 에디터는 첫가끝 자모를 모아서 출력할 수 있는 폰트로 디스플레이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은바탕이나 CODE2000 등.
5. 다음 그림은 이런 무식한 방법으로 EmEditor에서 첫가끝 문자를 조합하고 있는 예이다. 디스플레이 글꼴은 CODE2000이다.
   
   

• imhangul: GTK+-2.0 한글입력 모듈 imhangul
• qimhangul: Qt 한글입력 모듈 qimhangul (KDE 사용자의 확인이 필요함)
• nabi: XIM 한글입력기 http://nabi.kldp.net/
• Xkb: 다른 입력기없이도 X윈도에서 바로 입력 가능 XkbKeymap
  • 변형두벌식 옛한글 키맵 파일(by 신정식) kor2v.xkb.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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