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em, Lemma, Defintion, Example, Note, Remark, Acknowledgment, 등의 표제어를 앞머리(Header)로 두는 문단을 선언적 문단(Proclamation)이라 한다. 선언적 문단의 스타일(기본 LaTeX의 스타일)로 Mittelbach [An extenssion of the LaTeX theorem environment, 2004, p.3](MiKTeX을 깔았다면 C:\texmf\doc\latex\tools\theorem.dvi)는 theorem style 이라하여

plain, break, marginbreak, changebreak, change, margin

의 여섯 가지로 분류하였다. 한편 AMSLaTeX 에서는 위에 열거한 여섯 가지 중 plain 환경만 채택하고, definition 환경과 remark 환경을 첨가하여 "정리류(Theorem-like) 스타일"(AMSLaTeX의 스타일)이라고 하고 세 가지

plain, defintion, remark

만 쓴다. Mittelbach의 분류는 문단 모양과 앞머리(Header)의 위치에 따라서 구분한 것이고, AMSLaTeX의 분류는 글꼴(앞머리의 글꼴과 본체의 글꼴)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AMSLaTeX의 환경을 Mittelbach의 분류대로 한다면 모두 plain에 속한다.

Preamble에

\theoremstyle{defintion}
 \newtheorem{defn}{Defintion}[section]%[section]을 없애면 문서 전체로 번호가 붙음
 \newtheorem*{nota}{Notation A}%표제어가 볼드체 Notation A로 되며 별도의 번호가 붙지 않음

로 하는 것과

\theoremstyle{remark}
 \newtheorem{example}{Example}[section]%[section]을 없애면 문서 전체로 번호가 붙음
 \newtheorem*{rmkA}{Remark A}%표제어가 이탤릭체 Remark A로 되며 별도의 번호가 붙지 않음

로 하는 것의 차이는 표제어(Example 1.1. 등)를 볼드체로 할 것이냐 이탤릭체로 할 것이냐의 차이이다. Text는 모두 로마체로 나온다. 대한수학회의 경우는 둘 다 표제어는 Small Captial 체로 되어 구분되지 않는다.

AMSLaTeX에서 가장 표준적인 정리류의 스타일은 표제어(Theorem 1.2. 등)를 볼드체로 하고 Text를 이탤릭체로 하는 것인데 이것은 default로 되어 있다. 즉

\theoremstyle{plain}%이 줄은 쓰지 않아도 됨. 대신 다른 theoremstyle 앞에 써야 함 
 \newtheorem{thm}{Theorem}[section]%[section]을 없애면 문서 전체로 번호가 붙음
 \newtheorem*{thmA}{Theorem A}%표제어가 볼드체로 Theorem A로 되며 별도의 번호가 붙지 않음

로 쓰면 표제어는 볼드체로 되고 Text는 이탤릭체로 된다.

이들은 모두 새로운 환경을 정의하며 따라서 본문 중에 쓸 때는

\begin{defn}\label{def1-1}
...
\end{defn}

\begin{rmkA}\label{rmkA}
...
\end{rmkA}

\begin{example}\label{ex1-2}
...
\end{example}

\begin{thm}\label{thm1-3}
...
\end{thm}
 
\begin{thmA}\label{thmA}
...
\end{thmA}

등으로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