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eakableshadowbox.pdf (354.64 KB)
• breakableshadowbox.tex (5.37 KB)

• aboutit.pdf (194.98 KB)
• aboutit.tex (2.7 KB)

저장시에 백그라운드로 컴파일되게 하는 (일종의 latex-daemon) 방식으로 작업하면 좋은 점이 많다. 이것은 TeXWorks에서 Ctrl-T를 눌러서 컴파일을 하는 것과는 적어도 한 가지 점에서 다른데, 컴파일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가만히 보면서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컴파일 부분을 아예 잊어버리고 자신의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sumatrapdf와 같이 pdf가 갱신되는 뷰어를 사용한다면 자신의 작업 결과가 (거의 즉시) 뷰어에 반영되므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위지위그를 느껴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관한 것으로 latexdaemon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좀더 간편하고 강력한 방법.

먼저 주의사항을 적어둔다. 이 방식 "저장되는 순간" 컴파일이 이루어지는 것일 따름이므로 컴파일 타임 에러가 발생하면 pdf 뷰어가 죽어버릴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begin{...}으로 환경을 열고서 닫지 않은 상태로 저장하는 것따위이다. 이런 일을 없애려면 습관적으로 \begin{...} \end{...} 을 먼저 코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1. 딸기펄(Strawberry Perl)을 설치하자.
2. 첨부하는 모든 파일을 $HOME\bin에 가져다둔다.
3. loadmyltxmk를 파일 이름으로 부른다.
4. pdf viewer에서 더블클릭하여 에디터를 열어서 수정하고 저장해본다.
5. 백그라운드 컴파일러를 종료할 때는 Ctrl-C.
   
   
6. myltxmk.zip (129.28 KB)
   
   

첨언.

1. 현재 pdflatex이 기본으로 돌도록 되어 있다. xelatex이나 lualatex을 실행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2. kcltxmk로도 가능하다. 다만 kcltxmk는 synctex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더 나을 것으로 생각한다.
3. TeXtures처럼 입력시 화면이 갱신되는 것은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하려면 일단 파일의 복사본을 메모리에 얹은 다음 아직 입력되지 않은 문장을 자동으로 검출하여 써넣어 수정하고 컴파일하여 결과를 보여야 하는 복잡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우선 "저장시 백그라운드 컴파일"로 만족하기로 하자.
4. 이 배치 프로세스는 KC2008에 적용되어 있다. kcpdfopen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유틸리티가 없어질 것이 확실한 TeX Live 2009 버전에서는 위의 배치파일을 이용하는 작업은 (앞으로)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luatex 0.40.6 (20090701) 을 포함하는 RUD 0.3.4.32 (20090702) 버전. 일일이 luatex을 별도로 추가 설치해야 하는 것이 귀찮아서 만든 개인용 업데이트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