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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제목이 "MiKTeX한글환경"인 이상 MiKTeX을 깔고 난 후 한글 환경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가에 치중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MiKTeX 1.11 때(1998년경) 부터 여러 사람들이 한글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 http://knot.kaist.ac.kr/htex/install-pc.htm 참조) 당시는 hLaTeXp 라는 한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무려 500 - 600 Mb 되는 폰트 파일을 다운로드하였고 설치과정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과기원 수학과 대학원생들의 도움으로 겨우 설치하였습니다. MiKTeX 1.20 이 나왔을 때 한글 환경을 구축할 수 없어 한글이 들어간 TeX 파일은 한TeX1.5를 약간 변형한 hTeXn 이라는 것을 쓰고 영문은 MiKTeX 1.20e 를 썼습니다. 이 때 충북대 어느 교수님 홈페이지에 HLaTeX 0.98(또는 0.99?)를 쉽게 MiKTeX과 조화를 이뤄 깔 수 있는 패키지가 있다고 하여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였습니다. 이것도 "도은이네 집"에서 알았습니다. 모두 지난 세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MiKTeX 2.0은 패키지 자체에 결점이 있었는지 오래가지 못하여 한글 환경을 제대로 구축하여 보지도 못하고 MiKTeX 2.1이 나았습니다. 그 후 홍석호 님의 HPack 로 한글 환경 구축은 한결 쉬워졌고 조진환 님의 MiKTeX-KTUG 2.2 와 MiKTeX-KTUG 2.3은 아예 한글 환경이 들어 있었습니다. MiKTeX 2.4가 나왔을 때는 한 동안 한글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몰라 MiKTeX-KTUG 2.3 + 영문 MiKTeX 2.4 함께 쓰기 같은 이상한 방법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HPACK for MiKTeX 2.4"가 나왔고 올해(2006) 초(3월말?)에 비로소 "HPACK v1.2 for MiKTeX 2.4 (beta)" 그전에는 유니코드 한글을 쓸려면 꽤 어려운 작업(그것도 김광수 님이 만든 설명서를 옆에 두고)를 거친 후에 가능하였습니다. MiKTeX 2.4와 "HPACK v1.2 for MiKTeX 2.4 (beta)"는 환상의 결합이였습니다. MiKTeX 2.5 는 정식으로 나온지 겨우 두 달만에 MiKTeX 2.5 + "HPACK v1.2 for MiKTeX 2.4 (beta)" 에서 폴더 이름 세 개만 바꾸므로써 쓸 수 있는 비법을 찾아 내었습니다. -Yhchoe

MiKTeX과 한글 환경 ¶

MiKTeX 2.5 ¶

HLaTeX 1.0.1의 설치 ¶

Hangul-ucs ¶

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