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TeX에서 한글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가지가 필요하다.

• 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환경.
• 한글 코드를 처리할 수 있는 TeX Macro.
• 한글을 표시하고 인쇄하기 위한 글꼴.

이 가운데 입력 환경 문제는 TeX이 직접 관여할 바가 아니므로, 결국 TeX Macro의 작성과 글꼴의 제공이 관건이 되었다. 그 가운데 현재까지 성공적인 것은 아래 관련 링크를 보라.

PlainTeX에서 EUC-KR 한글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희대 님의 htex이 있다. PlainTeX에서 UTF-8 한글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김도현 님의 ucsplain.tex이 있다.

See PlainTeX.

TeX에서 한글 구현 노력은 주로 LaTeX 2.09, LaTeX2e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한글 코드는 완성형 한글을 중심으로 한 것이었다.

1. hLaTeXp
2. HLaTeX
3. CJKLaTeX

1. Hangul-ucs, LaTeX-ucs
2. CJKLaTeX

KTUG에서는 초창기부터 KSX1001(EUC-KR) 완성형 문자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졌다. CJKLaTeX은 UTF-8 엔코딩을 지원하므로 일찍부터 모든 한글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졌고, HLaTeX/Lambda를 이용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KTUG 게시판의 이곳저곳에 흔적이 남아 있다. 주로 조진환, 신정식, 은광희, 박원규, 김도현, 도은이아빠, 이주호 님 등이 이 문제에 중대한 기여를 하거나 토론에 참여하였다.

2004년 12월에 Hangul-ucs가 개발되었다. 이로써 EUC-KR의 한계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1. HLaTeX 1.0.1은 LaTeX이든 Lambda든 CP949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2. HANGULkStyle의 Lambda 판으로 CP949 한글을 처리하는 편법이 없는 것은 아니나, CP949 한글에 대한 지원은 중단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CP949 한글에 집착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1. HLaTeX/Lambda
2. DHHangul
3. 유니코드를 이용한 중세한글처리에 관해서는 옛한글처리를 볼 것.

ConTeXt에서 한글 구현 문제는 주로 ChoF(조진환) 님이 DVIPDFMx 작업과 관련하여 이루어놓은 성과이다. See ConTeXt.

XeTeX을 이용하면 ConTeXt에서 한글을 구현하는 것이 비교적 쉽다고 한다. 이 문제는 XeTeX 페이지를 참고하라.

KC2006에는 DohyunKim 님의 ConTeXt 한글 구현이 반영되어 있다. ConTeXt 페이지와 KC2006을 참고하라. 현재 KC2006에서는 ConTeXt+pdftex, ConTeXt+XeTeX 등 ConTeXt 한글 사용의 장애가 거의 없어졌다.

HLaTeX은 AMSTeX에서 한글을 쓸 수 있게 하지 않는다. AMSTeX은 LaTeX이 아니기 때문이다.

AMSLaTeX 페이지를 보면 HLaTeX을 AMSLaTeX에서 사용할 때 주의할 사항을 발견할 수 있다. 완전하지는 않으나 아쉬운 대로 한글을 쓰는 것은 가능하다.

주로 synapse 님과 조희대(HuidaeCho) 님에 의하여 TeX4ht를 위한 HLaTeX 폰트 설정과 스타일이 개발되고 있다.

KC2006에는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한글 지원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PlainTeX, LaTeX, Omega, MetaPost, XeTeX, TeX4ht, ConTeXt, JadeTeX, CWEB etc....

Category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