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TeX 관련 파일들을 컴파일하는 방법(step-by-step guide)은 http://www.winedt.com/tex.html 에 있다. 어떤 파일에서 또 다른 파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컴파일(Compile)이라 한다. WinEdt에서 MiKTeX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문서는 여러 가지가 있다. DVI Preview, GSView, Adobe Reader, HTML Preview 등은 WinEdt에서 만들어낸 결과물을 보는 장치들이다.

WinEdt 창에는 유난히 단추가 많아 처음 TeX을 배울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지만 작업을 많이 하다 보면 오른 손 둘째 손가락을 많이 쓰게 되어 오른쪽 어깨가 아플 수가 있다. 그래서 중요한 기능에는 단축 키를 만들어 두었다(아래 그림 1 참조).

그림 1: 메뉴의 "Accessories"를 열면 단축 키들을 볼수 있다.

WinEdt 창을 열면 맨위에 창이름(WinEdt/MiKTeX)과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파일의 경로가 있고, 그 아래 메뉴(Menu Bar), 또 그 아래 두 줄로 단추들(도구상자: Tool Bar)이 있다.

도구상자의 윗줄에 LaTeX 단추와 휴지통 사이에 "MiKTeX Options" 단추("톱니바퀴 두개")와 TeXify 단추("금빛 사자머리")가 있다. TeXify 단추와 그 오른쪽 단추들 LaTeX, TeX, PDFTeXify, PDFLaTeX, BibTeX, MakeIndex 단추들이 모두 컴파일 단추들이다.

TeXify 단추 아래에 "부분 컴파일" 단추(Compile Selected Block: "흰 사자머리" 단추)가 있고 그 오른쪽으로 DVI Search(또는 Forward Search), DVI Preview(Yap 창 열기), GSView(ps 파일 보기), AcrobatReader(pdf 파일 보기), dvi->pdf(dvi2pdf), dvi->ps(DVIPS), ps->pdf(ps2pdf) 단추들이 있다. dvi->pdf, dvi->ps, ps->pdf도 컴파일 단추들이다.

메뉴의 "Accessories"(위 그림 1 참조)을 클릭하고 HTML에 가면 TtH (TeX->HTML)과 HTML Preview가 있다. 여기서 있는 TtH도 컴파일 구이(GUI: Graphic User Interface) 단추이다.

WinEdt는 필요한 대부분의 실행 프로그램의 위치를 Windows 레지스트리 등에서 찾고 환경 변수 등을 검색하여 디폴트 옵션을 설정한다. 그러나 가끔 사용자가 실행 파일들의 경로를 설정하고 옵션을 조정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아래 그림 2 참조)는 "메뉴"(Menu Bar)에서 Options -> Execution Modes ...를 클릭하면 나타난다. 현재 TeXify를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나타내고 있다. 만약 오른쪽에 있는 Default 단추를 누르면 원래의 세팅(factory setting)으로 돌아간다. 또 BATCH 단추를 누르면 BATCH 모드로 세팅이 되는 데 이 때는 컴파일이 끝난 후 console 창이 저절로 닫히지 않고 "아무 키나 누르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특히 Portrait A4 문서(ps 또는 pdf)를 만들다가 Landscape Letter 문서(슬라이드)를 만들 때는 Paper Size and Orientation에서 찍거나(동그라미 속에 하나만 선택함), 체크(네모 속에 체크하거나 말거나)하면 된다.

그림 2: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TeXify 설정

Q1-1(from 7115): 윈에딧에서 TeX 파일을 작성하고 dvi로 변환시키면 자동적으로 log, bak, aux 확장자의 파일이 생성되어서 파일 관리하는 데 불편합니다. 어떻게하면 이 파일들이 생성되지 않도록 지정할 수 있나요? 옵션의 프리퍼런스에서 백업 관련된 부분의 체크를 모두 지워도 마찬가지더군요.

Q1-2(from 1664): WinEdt 5.4의 새 베타 버젼(20040504)은 사용하는 데 약간의 불편이 있습니다. TeXify 후에 log 파일과 aux 파일이 보이지 않네요. dvi 파일은 이상 없이 만들어졌습니다. (주: WinEdt 5.4의 정식 버젼(20050701)에서는 옛날처럼 부수 파일들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A(from 1676): 그림 2 에서 타원으로 표시한 부분과 같이 Texify가 성공하면 부수 파일을 모두 지우라고 설정(Clean Build에 √ 표시)하면 파생 파일(log 파일과 aux 파일)이 저장되지 않고 모두 지워집니다. 다시 √ 표시를 없애면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Q2(from 1677): WinEdt에서 TeXify 도중 오류가 있을 경우 정확한 오류의 이유를 말하지 않고 그냥 오류가 있다고만 합니다. 오류를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네요. 2003년12월9일에 나온 옛 베타 버젼(20031209)에서는 오류의 이유와 위치까지 정확히 알려 주었습니다.

그림 3: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TeXify 설정(WinEdt Build 20040504 v. 5.4)

A(from 1762): 위 그림 3의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시면 Open Error Dialog와 Open Warnings Dialog가 있습니다. 이 두 곳을 체크하면 LaTeX이 실행(아래 그림 4 참조)될 때와 마찬가지로 에러와 경고가 화면 하단에 표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설정을 하는 경우라면 오른쪽 Console Attributes에서 "Run Normal"보다는 "Run in the Background"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현재 설정은 Pause if errors가 체크되어 있어서 콘솔 화면상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멈추도록 되어 있습니다. 에러가 발생하더라도 그냥 끝까지 컴파일한 다음에 Error Dialog 창에 에러를 보여주는 것이 이전 버전의 기본값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 버전은 이처럼 외부 프로그램의 동작을 Execution Modes에서 거의 완전히 제어하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버전처럼 edt를 수정하거나 배치 파일을 바꾸어야 했던 것에 비해서 훨씬 수월해졌다고 느낍니다. TeXify의 에러 처리 동작이 LaTeX과 다르도록 설정되어 있는 이유는 TeXify를 문서 작성의 첫 단계부터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LaTeX만으로 에러가 없는지 체크하면서 작업한 후에 최종본을 만들 때 Clean Build로 TeXify하는 것이 보다 일반적인 사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WinEdt을 쓰더라도 TeXify를 누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림 4: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LaTeX 설정

TeX 소스 파일에 PSTricks를 사용한 경우 dvi2pdf를 쓸 수 없다. 따라서 Beamer, Prosper, Seminar 등 PSTricks를 많이 사용하는 PDFPresentation 용 패키지를 썼을 때는 dvi->ps, ps->pdf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WinEdt에서 간단히 dvi->pdf 단추를 눌러서 컴파일하지만 실행 파일은 dvipdfm.exe (디폴트)와 dvipdfmx.exe 등이 있다. "Execution Modes - MiKTeX"에서 원하는 실행 파일과 스타일(출력 용지) 등을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다.

Q3-1(from 4382): 그 동안 KTUG의 도움을 받아 그런대로 문서 하나를 완성하였습니다. 문서는 학회 규격에 맞도록 제공하는 style 파일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작성한 tex 파일을 dvi로 만들어 yap으로 출력하여 프린트하면 학회 규격에 맞습니다. 제출은 pdf로 해야해서, pdf로 만들면 dvi보다 전체적으로 축소되면서 여백이 커집니다. (페이지 내용은 동일합니다) 즉, 규격에 안 맞는다는 것이죠. 참고로 ps 파일로 만들면 또 다른 여백 구성을 갖습니다. pdf 파일이 dvi와 같은 여백을 갖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A1(from 4386): PDF 출력시의 옵션 설정 문제는 이주호 님(4385)께서 답해 주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페이지 크기에 맞게 축소/확대" 기능은 끄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보충해서 두어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DVI와 같은 여백: DVI는 (엄밀히 말하면) 종이 크기를 알지 못합니다. 종이 크기에 맞게 잘라주는 것은 DVI 처리기(DVI 드라이버)의 역할이지요. 화면에서 보는 YAP의 경우, 종이 크기를 달리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메뉴의 [보기]-[옵션]-[종이크기]에서 A4로 설정되어 있다면 DVI 중에서 A4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만 보여주는 것입니다.
   
   
2. PS와 PDF의 종이 크기: dvips로 PS 파일을 만들 때 종이 크기 지정은 tex 원본 파일에서 설정된 값을 따라갑니다. 예를 들면

   \documentclass[a4paper]{article}
   

   로 문서를 작성하였다면 dvips로 만들어 지는 PS 파일은 A4 페이퍼에 맞도록 만들어집니다. 또는 dvips -t a4 와 같이 -t 옵션으로 종이사이즈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GSView에서는 Media 값을 바꾸어서 (인쇄될) 종이 크기를 설정하고 페이지가 그 종이의 어느 위치에 오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dvipdfmx로 만든 PDF 파일의 경우 종이 크기는 dvipdfmx.cfg에 설정된 값이 기본 값이 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페이지는 종이 크기를 가지고 있지요. MiKTeX-KTUG의 경우 A4가 기본 값으로 설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 예를 들면, 원래 문서가 "임의의" 페이지 사이즈를 가졌다 하더라도 dvipdfmx를 거치게 되면 설정 값(여기서는 A4)에 맞추어서 페이지를 잘랐을 것입니다. 아마도 원래 문서는 letter였고 YAP도 letter에 맞추어져 있었는데 dvipdfmx가 A4에 맞도록 페이지를 자르는 바람에 여백이 "이상하다고 느끼게" 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의도하는 문서의 종이 사이즈가 letter라면, dvipdfmx를 실행하면서 -p 옵션을 강제할 수 있습니다.

   #> dvipdfmx -p letter foo
   

   dvipdfmx의 -p 옵션이 이해하는 종이 사이즈(letter, legal, ledger, tabloid, a3-6, b3-6) 이외의 사이즈를 지정하려면 문서에 \special 명령을 직접 삽입하여야 합니다.
   
   
3. 덧붙이는 말:"TeX으로 만들어진 문서가 어디서나 동일한 모양을 유지한다"는 것은 행나눔과 페이지나눔이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종이 사이즈에 따라서 여백을 잘라내는 문제는 이것과는 다른 문제이지요. 종이 사이즈는 행나눔과 페이지나눔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일 뿐입니다. 즉, a4paper 옵션과 letter 옵션으로 문서를 작성한 경우, 행나눔과 페이지나눔은 달라집니다.
   

A2: ps 파일의 여백은 GSView 창에 ps 파일을 열면 창에 보이는 용지 크기와 ps 파일의 용지 크기에 차이가 나면 점선으로 가장자리를 표시하여 줍니다. 만약 점선이 나타나면 메뉴에서 Media를 클릭하고 적당한 용지를 선택하십시요. 만약 "ps 파일의 용지 크기"를 고치려면 dvi2ps의 "Execution Modes - MiKTeX"(위의 그림)에서 Paper Size and Orientation을 고치고 다시 dvi->ps 단추를 누르면 됩니다.

Q3-2(from 4382): 과연... 페이지에 맞추기 옵션을 없애니 축소되는 문제는 없어졌습니다. ^^; 이제 크기는 제대로인데 오른쪽 아래로 밀려나더군요.

A: (from 13308) pdf 파일을 인쇄할 때 여백이 다르게 나오는 문제는 프린터에 설정된 종이 크기(대부분 A4로 되어 있음) 와 pdf의 Paper Size(WinEdt에서 별도의 설정 없이 컴파일하면 Letter로 되어 있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See 2526). pdf를 만들기 위해서 실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세팅이 조금 다릅니다.

dvi2pdf를 실행할 때: 종이 크기(Paper Size)가 default(아마 letter일 것입니다.)로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pdf 문서의 layout가 letter로 정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dvi->pdf 단추를 누르기 전에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를 열어 첫째 열(Accessories)에서 dvi2pdf를 선택하고(아래 그림 6 참조), 둘째열(Process Flow)의 맨위에 있는

  □ Enter Extra Switches on Spot

를 체크해두면 WinEdt 창에서 dvi->pdf 단추를 누를 때마다 아래 그림 5과 같은 대화상자(dvi2pdf Command Line Switches)가 열립니다. A4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림 5: dvi2pdf Command Line Switches 에서도 쪽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gswin32c.exe를 쓸 때와 ps2pdf.exe를 쓸 때는 다음 항목 "ps2pdf 실행 모드 설정" 참조

(도은이아빠의 글 1676에서) WinEdt 에서 DVIPDFMx를 설정하는 방법이 이전과 달라져서 간단히 메모해 두겠습니다. 이전과 같이 *.edt를 교체하지 말고, Execution Mode에서 간단히 실행 파일의 위치만 지정해주면 되도록 dvi2pdf.edt 매크로의 내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Hangul-ucs의 한글 글꼴(unttf)을 사용할 때는 WinEdt의 dvi->pdf 단추를 눌렀을 때 DVIPDFMx가 실행되도록 Execution Mode에서 실행 파일을 dvipdfm.exe에서 dvipdfmx.exe로 바꿔 두는 것이 편합니다. 아래 그림 6을 참고로 왼쪽 아래편의 Browse for executable...을 눌러서 dvipdfmx.exe를 찾아 설정합니다. 또 Enter Extra Switches on Spot을 체크해 두면 dvipdfmx를 실행할 때 "용지 방향"(Landscape 등), "용지 규격"(A4, Letter 등), 쪽(시작 쪽 - 끝 쪽)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dvi2pdf Command Line Switches"(위 그림 5 참조)가 나타납니다. 이 이외의 다른 설정은 WinEdt 매크로에 대해서 잘 안다면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Default 단추를 누르면 원래의 세팅(Factory Setting)으로 돌아 갑니다.

그림 6: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DVIPDFMx 설정

Q4(from 3737): KTUG 게시판에는 3 Mb가 넘는 파일은 첨부할 수 없어 zip 파일을

에 올렸습니다. 이것을 풀면 들어 있는 main.tex 파일을 MiKTeX-KTUG 2.3 Total이 깔려 있는 환경에서 WinEdt의 TeXify 단추를 눌러 dvi 파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dvi->ps 단추를 누르면 dvi2ps(dvips.exe)가 끝까지 실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main.tex 에서 모두 include 시키지 않고 slides1.tex만 넣으면 끝까지 실행되고, slides1.tex과 slides2.tex만 include 시켜도 문제가 생깁니다. (주: 이 현상은 MiKTeX-KTUG 2.3을 쓸 때의 현상이고 MiKTeX 2.4 + 패치 + HPack에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A(from 3739): "Execution Modes - MiKTeX"에서 dvi2ps의 "switches:"(아래 그림 7 참조)를 -P pdf로 놓고 dvi2ps, ps2pdf를 실행하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dvi->ps 단추를 눌렀을 때 dvi2ps Command Line Switches가 열리도록 설정(아래 그림 8 참조)하여 두고 dvi->ps 단추를 눌렀을 때 dvi2ps Command Line Switches(아래 그림 9 참조)가 열리면 Extra Switches 칸에 -P pdf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림 7: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dvips의 Switches에 -P 설정

그림 8: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dvips 설정

Q5-1(from 7029): 어렵게 어렵게 tex 사용법을 알아서 간단한 에디터로 7~8 장 분량의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tex 파일을 dvi 파일로 또 dvi를 pdf 파일로 만들어 보고는 아주 뿌듯했지요 근데 혹시 제가 만든 이 7~8 장 분량의 글중에 예를 들어 2페이지에서 3페이지 까지만 pdf 파일로 만들수 있나요?

A(from 7038): 위 그림 7("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dvips 설정)의 첫째 열(Accessories)에서 dvi2ps를 선택하고, 둘째 열(Process Flow)의 맨위에 있는

  □ Enter Extra Switches on Spot

를 체크해두면 WinEdt 창에서 dvi->ps 단추를 누를 때마다 아래 그림 9과 같은 대화상자(dvi2ps Command Line Switches)가 열립니다. 여기서 쪽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OK 단추를 누르면 컴파일이 됩니다. 그런후 ps2pdf를 실행하십시요. 옛날에는 "dvi2pdf Command Line Switches"에서는 쪽을 지정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은 쪽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아래 그림 10 참조). 따라서 dvi2pdf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림 9: dvi2ps Command Line Switches

Q5-2(from 8306): B4 사이즈로 2단 편집하여 얻은 dvi파일을 ps파일로 변환하면 header와 용지 끝 사이의 간격(topmargin)이 많이 늘어나는데, 즉 ps 파일에서는 dvi 파일에서보다 본문이 밑으로 많이 내려오는데 왜 그런가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from 8307): dvi->ps 단추를 누를 때 용지 크기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dvi2ps Command Line Switches"(위 그림 9 참조)가 열리면 Custom을 찍고 A4를 B4로 바꾸면 됩니다. 부덕훈 님이 만든 시험지 소스 파일을 4732에서 가져 와서 실험하였는데 dvi나 ps나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Q6(from 209287): PS 화일로 변환시킨 후 Adobe acrobat에서 pdf 로 변환시키면 문제없이 A4 사이즈로 출력이 됩니다. 그런데 WinEdt 창 내에서 ps2pdf 를 이용하여 변환시키면 Letter 사이즈로 출력이 되네요. 변환시 용지설정을 바꾸면 될 것 같은데... 어디서 설정을 바꿀 수 있을까요?

A: (from 13308) pdf 파일을 인쇄할 때 여백이 다르게 나오는 문제는 프린터에 설정된 종이 크기와 pdf의 Paper Size가 다르기 때문입니다(See 2526). pdf를 만들기 위해서 실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세팅이 조금 다릅니다. gswin32c.exe를 쓸 때: 아래 그림 10("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gswin32c.exe 설정)의 첫째 열(Accessories)에서 ps2pdf를 선택하고, 둘째열(Process Flow)의 맨위에 있는

 □ Enter Extra Switches on Spot

를 체크해두면 WinEdt 창에서 ps->pdf 단추를 누를 때마다 위 그림 5과 비슷한 대화상자(ps2pdf Command Line Switches)가 열립니다. Paper Size and Orientation에서 원하는 것으로 바꾸세요. OK 단추를 누르면 컴파일이 됩니다.

그림 10: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gswin32c.exe 설정

ps2pdf.exe를 쓸 때: ps2pdf.exe가 ps를 pdf로 변환하는 방식은 gswin32c.exe의 방식과 좀 다른 모양입니다. ps2pdf.exe는 ps에 주어진 모양 그대로 변환 하기 때문에 아래 그림과 같이 Command Line과 Full Executable만 고치고 Paper Size and Orientation는 Default 세팅으로 두어야 합니다. 용지 크기와 방향은 ps를 따라갑니다.

그림 11: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ps2pdf.exe 설정

이러한 세팅이 복잡하다고 생각하면 WinEdtTip/DOS명령실행(또는 6944)을 참조하여 DOS("Command Prompt" 또는 "Run Application...")를 쓸 수 있습니다.

아래 질문과 답변은 최신판 Adobe Acrobat 프로그램을 쓸 때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지만 당분간 그대로 두겠습니다. -Yhchoe Q MiKTeX-KTUG 2.2를 받아서 깔아서 실행을 해봤는데, .dvi까지는 잘 생성되는데, .dvi를 .pdf 로 바꿀려고 WinEdt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에러 메세지가 뜹니다.

"Cannot Run: AcroRd32.exe "화일명" "

라는 메세지가 뜨는군요. 그런데, 실제로 화일이 생성되어야 할 폴더에 가보면 pdf 파일이 멀쩡하게 만들어져 있고, 그걸 아크로밧으로 열어보면 멀쩡하게 만들어져 있거든요? 대충 짐작하기에는 어디선가 설정이 뭐가 하나 잘못 되어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 어디를 건드려야 할 지 잘 모르겠군요. 제발 도움을 좀... 원인은 다름이 아니고 Adobe Reader 4.0 디스틸러를 버리기가 아까와서 Adobe 5.0만 지우고 4.0은 남겨두었었는데, 이걸 지워버리니깐 아무런 문제없이 모든 것이 깨끗하게 해결되는군요.

A: 애크로뱃 5.0(또는 6.0)을 깔면 "애크로뱃"이 깔리는데 이 녀석의 실행 파일 Acrobat.exe의 경로는

 C:\Program Files\Adobe\Acrobat 5.0\Acrobat\Acrobat.exe (또는 C:\Program Files\Adobe\Acrobat 6.0\Acrobat\Acrobat.exe)  

입니다(아래 그림 왼쪽 참조). 그런데 Adobe Reader 6.0(또는 7.0)을 깔면 AdobeReader 실행 파일 AcroRd32.exe의 경로는

 C:\Program Files\Adobe\Acrobat 6.0\Reader\AcroRd32.exe (또는 C:\Program Files\Adobe\Acrobat 7.0\Reader\AcroRd32.exe)

입니다.

만약 "애크로뱃 5.0"(또는 6.0)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AdobeReader 6.0(또는 7.0) 이후 버젼을 깔면 Acrobat.exe의 경로와 AcroRd32.exe의 경로가 다툼을 하기 때문에 "WinEdt Configuration Wizard의 "Diagnosis"에 AcroRead의 경로(아래 그림 참조)가 나와 있지 않고

 AcroRead: not Found
   AcroRd32.exe

로 됩니다. 그리고 WinEdt에서 PDFLaTeX, PDFTeXify, dvi->pdf, ps->pdf 등의 단추를 써서 컴파일하면 Reader의 경로가 없기 때문에

 "Cannot Run: AcroRd32.exe "화일명" "

와 같은 오류메시지가 나타나지만 실행은 제대로 됩니다.

그림 12: "WinEdt Configuration Wizard" 대화상자: Diagnosis

경로를 수동으로 "파일열기"에서 고치면 WinEdt에서 Adobe Reader도 열리지 않으며 디스틸러도 쓸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래 그림(Adobe Reader 9.x를 깔았을 경우)을 참조하여 고치면 됩니다.

그림 13: "Execution Modes - MiKTeX" 대화상자: PDFViewer 경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