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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06 년
1.1 5월, 서울 모임
1.2 공주대학교 인문사회 포럼
1.2.1 조진환, TeX과 디지털 타이포그래피
1.2.2 남상호, 경제 분석과 LaTeX 활용
1.2.3 김강수, LaTeX 한글 구현 성과와 전망
1.2.4 뒷풀이
1.2.5 게시판에 붙은 의견 중에서...
1.3 KTUG, KLDP 10주년 행사 참가하다
1.4 문서작성 워크숍 2006
1.4.1 제1주제: 기본문서작성 (10월 23일)
1.4.2 제2주제: 기본문서작성 II (10월 30일)
1.4.3 제3주제: Beamer I (11월 6일)
1.4.4 제4주제: Beamer II & hexam.cls (11월 13일)
1.5 11월, 서울 모임

1 2006 년

1.1 5월, 서울 모임

모임 후기를 쓸 만한 분이 저밖에 없어서 ;) 간략히 적어두기로 하겠습니다. 10분쯤 늦게 도착했는데, "요앞에서" 잡혀오셨다는 ChoF님과 DohyunKim, Progress님이 이미 와 계셨다.
  • ChoF : 무슨 일이 있나 해서 와 본 거죠.
  • DohyunKim : 우리가 언제 무슨 일이 있어서 모였나요?
매번 준비해주시는 선물을 한 보따리 받아들었는데, 뿌듯하다. 잠깐 김교수님과 조교수님께서 "왜 봉투 두께가 다르냐?"고 항의(?). 특별히 준비하신 CD는 예전보다 느긋한 음악이 조금 많아졌고, 장르도 더 다양해짐. KTUG 모임에 참석하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랍니다. :)
이번엔 참석자에 따라 증정품을 조금씩 차별화했는데, TeX과 관계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 -- Progress 2006-05-24 15:56:21

잠깐 후 hermian님이 부인을 대동하고 들어오심. 기억건대 지난번 hermian 님이 모임에 나오셨을 때는 solo였는데, 이제는 아니고, 당시 대비 살도 조금 붙은 것으로 봐서 신상에 변화가 상당하신 듯. 부인은 미인이시고 두 분 사이가 좋아보여서 아주 즐거웠음.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hermian : 왜 하필 축구하는 날로 잡으시고, 그것도 하루 전에 공지...
  • Progress : 아 제가 날씨까지 모두 확인했는데, 축구 그걸 확인 못했어요. ^^
    역시 월드컵보다 KTUG을 더 사랑하시는 ChoF님을 확인할 수 있었음.
작은나무 님 도착. 인사를 나누고 작은나무 님도 선물을 하나씩 주심. 예쁜 수첩인데, 점수따는 데 활용하였음. 감사.
수첩 감사합니다. 딱 이만한 게 필요했었습니다. -- -- Progress 2006-05-24 15:56:21

이후, 나누어진 대화는 하도 여러 분야를 왔다갔다해서 도저히 요약할 자신이 없음. 그냥 이것저것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 ChoF 님의, 스도쿠 프로그램 관련, 댄싱링크 알고리듬에 대한 프로그래머들(적어도 두 분은 직업프로그래머시고 두 분은 프로그래밍 관련 작업을 하신 분들임) 사이의 대화. 스도쿠 해의 갯수를 소인수분해하면 엄청나게 큰 소수(프라임넘버)가 나온다고 함.
  • 멀티 플랫폼 유저들의 플랫폼 유지에 대한 얘기 (김도현 교수님이 운영체제가 각기 다른 컴퓨터 3개가 돌아간다고 하시자, ChoF 님은 "제 노트북에선 그거 세 개가 한꺼번에 돈다"고 하심. Karnes님의 컴에선 그거 네 개가 돈다고 함. 마지막 운영체제는 맥 68인가 하는 운영체젠데 거기서만 돌아가는 오락이 있다고 함)
  • 악보조판, 음악에 대한 얘기 잠깐, ChoF 님과 Karnes의 피아노에 대한 얘기. hermian님 부인의 전공(타악기)에 대한 얘기 잠깐.
    • ChoF: "길고 복잡한 슬러를 어떻게 그리나요?" Karnes: "PostScript로 그리든가, MetaPost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일동 : "MetaPost가 그런 데도 이용되는군요."
    • ChoF님의 딸에게 피아노 사준 얘기. 80년대 만들어진 피아노가 더 소리가 좋다는 것. johnnam: "당시에는 좋은 나무를 써서 만들었다. 그 뒤에는 플라스틱 같은 게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하심. Karnes: "남박사님이 ChoF님 댁에서 연주하신 다음에 바꿨대요." ^^ 남박사님의 성자들의 행진 연주는 so brave로 유명한 사연있는 스토리임.
  • 작은나무 님의 Reading TeXbook에 대한 얘기. DohyunKim : "TeXbook보다 재미있다. 공부 엄청 하게 한다." ChoF : "그런 게 있었나요?" Progress : "KTUG 좀 들어오세요." ^^ Karnes : "KTUGFaqMook 5월호가 꽤 분량이 많아질 듯."
  • TeX의 line breaking 알고리즘에는 Dynamic programming 기법을 이용한 최단거리 알고리즘을 이용한다고 작은나무가 말함. 따라서 TeX은 대단한 물건임에 틀림없고, 그것을 작성한 Knuth에 대한 이야기 잠깐과, Knuth의 논문을 읽으면 정말로 치밀하고 정교해서 Knuth는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사람이라고 ChoF님께서 언급하심.
  • 김도현 교수께서 왜 법학을 전공하셨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몇몇 분의 반응. Karnes 왈, "그 당시에는 머리 좋은 사람들이 문과 가던 시절이었는데 모르시나요?", DohyunKim,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나오셨군요." ^^ 작은나무가 Dynamic programming 이야기를 잠시 꺼내자 옆자리의 김도현 교수님께서 "세일즈맨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그거 맞죠?" 하심. (이 분 정말 법학과 교수님 맞으셔? :) )
  • 작은나무 님의 "\rlap{''}"에 대한 얘기. DohyunKim, "42행 성서에서 한 게 그거자나요, 알랩땡땡." 작은나무는 알랩땡땡이 왜 이야기 거리가 되었는지 당시에 이해못했음. 작은나무는 속으로 '내가 크게 뭘 잘못했나보군 -_-;' 이라고 생각함.
rlap_DD.jpg
알랩땡땡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from the source, che.tex by 작은나무 -- -- Progress 2006-05-24 20:06:25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pdflatex을 쓰면서 microtype.sty를 얹으면 구두점 따위가 자동적으로 rlap된다는군요. -- DohyunKim 2006-05-25 15:00:13

  • 흡연에 대한 대화. Karnes: "담배 안 피는 프로그래머..." hermian : 처음부터 안 피우던 사람은 괜찮아요. ChoF : 비흡연영역의 시계열적 축소에 대한 간략한 고찰. ^^
    • 작은나무는 요즘 BLUeTeX의 저자이기도 한 Kees van der laan의 페이퍼를 읽고 있는데, 주로 TeX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것들이다. ChoF님:물로 TeX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스도쿠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 TeX 프로그래밍 그 짓을 왜하는가? TeX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다. :) 한때 Karnes님의 BLUeTeX의 한글화를 시도하셨다고 하심. (ucsplain.tex 덕분에 지금은 한글화 다 끝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 모든 것을 밑바닥 부터 다 하려고 하는 프로그래머도 있다. ChoF님: win32 API를 예로 들면서, 그걸로 프로그래밍하면 거의 죽음이다. DohyunKim: 차라리 어셈블리로 프로그래밍 하시지? :)
      • 맥에서의 프로그래밍과 관련하여, xcode에서 윈도우즈용 프로그램 빌드가 가능하다. Karnes님은 시도해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실패.
      • 코코아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하여 Foundation Framework에 대한 예찬이 잠시 이어짐. 어떻게 그 당시에 그런걸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었는가!
    • TeXmacs에 관한 얘기. Karnes가 메뉴 한글화 과정에서 생긴 몇 가지 얘기를 하고 pdf 렌더링 문제에 대한 저자의 입장을 전달하자, 이 분야 경험이 제일 많으신 ChoF님께서, "그거 쉽지 않은 문제 맞다"고 하심.
      • Karnes : TeXmacs 설치해서 써보셨나요?
      • 일동 : 아뇨~~
      • DohyunKim : 이런 프로그램이 왜 필요한지...
      • ChoF : 수학하는 사람들한테는 요긴하죠.
      • DohyunKim & Karnes : 아, 그런가요?
      • Karnes : 아무튼 freetype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왔는데...
      • ChoF : 프로그램하면 되죠. (프로그램하면 된다는 걸 누가 모를까요? 다들 경악 ;) )
    • 에디터 얘기. DohyunKim: "나도 이젠 Emacs를 쓴다. 맥에서는 이맥스가 최고", 그러고보니 이 모임에서 Emacs 유저만 적어도 네 명 이상. hermian, 작은나무, Progress, DohyunKim. ChoF님이 무슨 에디터를 쓰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Karnes 역시 무슨 에디터를 쓰는지 모름(알려진 바로는 "NotePad 사용자"라 하는데...). ChoF: "EmacsVimEditor 사용자로 양분할 수 있다." 아무튼 맥사용자가 전체의 반을 차지하고(작은나무님까지. 지난번에 비해서는 비율이 줄었죠?), 이맥스 사용자가 2/3를 차지하는 대단히 독특한 그룹인 것은 틀림없음. WinEdt 사용자는 한 분도 아니 계셨음. 이호재 님과 IsCho 교수께서 오셔야 EmEditor 사용자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듯함.
    • hermian님의 아이디의 기원에 관한 대화. 헤르미온느에서 온 것이라는 학설과 헤르메스에서 온 것이라는 학설이 대립하였는데 헤르미온느 승. eulor는 오일러의 오타고 hermian은 헤르미온느의 오타임이 밝혀짐. ;)
      • 제 아이디의 기원은 헤르만헤세의 소설 "[http]황야의이리"에 나오는 주인공의 연인인 "헤르미네"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이름에 대한 기억의 오류로 인해 hermian이라는 아이디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98년경 온라인에서 처음 GNU/Linux를 시작할때 일부 irc에서 사람들이 "허름한" or "허수아비"이라고 불러 - 어찌 hermian이 허름한으로 보이는지 - 한글 아이디로 "허름한"을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그때 당시 캐나다에서 들어오는 "유리아"(맞나?)라는 분만 아이디를 보자마자 헤세를 언급하시더군요. ㅎㅎ 헤르미온느는 김도현 교수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입니다. 본인은 해리포터와 마법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위 내용은 또 누구의 기억의 오류 일까요? --hermian

    축구가 시작할 때쯤 장소를 옮겨서 2차. 축구중계를 볼 수 있는 맥주집으로 옮겼는데, 여기서 보여주는 화면이 인터넷 영상이라 중간중간 계속 끊기고 자체 슬로비디오로 나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우간 골 들어가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음. Karnes는 들어가는 것만 보고 이어 벌어진 한 골 먹는 부분은 결국 못 보고 말았음.
    • ChoF : 저런 슬로비디오를 보면서도 열광할 수 있다는 게 참...
    남상호 박사께서 오심. DohyunKim : "안경 바뀌셨네요." ChoF: "더 학자풍으로 보이십니다."
    • 이주호님께서 ChoF님이 관심이 있을 것이라면서 책 두권을 소개하심. 한권은 국회도서관에서 가져오셨다면서 보여주셨는데, 작은나무는 그쪽 방면으로 완전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 옛날 책에 대한 사진이 많이 나와있고, 신기해 보였음. 특히 Karnes님과 DohyunKim "이거 봐... 맞아, 옛날에는 이렇게 했지... 지금봐도 전혀 손색없다"는 듯한 분위기로 말씀을 나누시며 아주 좋아하심.
    • 김도현 교수와 잠시 흡연중 대화. Hangul-ucs의 옛한글 관련 얘기. 주제는... "어쩔 것이냐?" 나중에 김교수께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농담으로) 하심. "여기 나오면 꼭 과제를 하나씩 가지고 가게 되는데... 이거 골치아프단 말야. 돈도 안 주면서 프로젝트만 시키고." ^^
    • 다수담론이 적정수담론 형태로 바뀌면서 테이블별로 다른 주제가 논의되기 시작함. (KTUG 모임의 말기증상입니다.) 한쪽에서는 승마, 다른 한쪽에서는 optimal 문제해결 경로를 찾는 프로그래머의 신드롬에 관한 얘기와 MetaPost로 도장 새기는 얘기.
    • 가칭 "KTUG Practical TeX Workshop" 개최에 대한 문제 잠시 논의. 김도현 교수께서 (술김에) 장소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고 하심.
    • XeTeX에 대한 이야기. XeTeX/Linux의 xdv driver는 ChoF님이 개발하시는 것인데, 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손놓고 있는 상태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심. Karnes: "atsui 라이브러리가 freetype으로 완벽하게 호환되게 할 수 있나요?" ChoF: "안되죠." freetype을 채택하게 된 경위에 대한 간략한 대화 후에, ChoF: "아무튼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골치아픕니다."
    그밖에 다른 수많은 얘기를 나누고 11시 넘어 파했는데,(ChoF, "자, 자, 치환은 그만 하고...") 돌아오는 길에 Karnes와 DohyunKim은 택시 안에서 UCS4, 옛한글 문제를 계속해서 논의함. 사실은 Hangul-ucs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문자 앞에서 행나눔을 가능하게 하는" 문제 역시 KTUG 모임이 끝나고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시작된 얘기였음.
    흠... 어쩌다보니 차비가 빠듯해서 택시비를 전적으로 김교수께서 부담하시도록 하였는데 다음에는 제가... 감사합니다.
    차가 끊긴 후에 내려오는 데는 숙달된 바가 있는지라 무사히 도착하였는데, 근래 들어 아주 재미나고 성황리에 개최된 모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Karnes 2006-05-24 13:36:48
    DeleteMe. 혹시 빠진 것이 있으면 보충해주세요.
    모임 아주 좋았습니다. 다들 음악과 악기-특히 피아노-에 대한 조예가 남다르시더군요. 이것도 맥만큼이나 특출한 집단요소 인거 같습니다. 어디가서 콩나물이라도 좀 다듬어 봐야 겠습니다. 민쯩은 제가 작은나무님보다 연식이 한해 더 되었습니다. :D 그래봐야 막내쪽으로 ㅋㅋㅋ. 선물 너무 고맙습니다. 맨날 받기만 하는군요. --hermian 2006-05-24

    민쯩순으로 다시 소팅하였습니다. hermian님 집이 같은 동네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언젠가 E마트에서 한번 마주칠 날이 오겠죠? :) --작은나무

    평소에 존경하던 도은이아빠님, 김도현님, 그리고 ChoF님, 이주호님, hermian님과 아름다우신 그의 wife님, 마지막으로 남상호님. 뵙게되어서 영광이었고, 즐거웠습니다. 처음 참석하는 모임이라 분위기 파악하느라 시간이 꽤 걸릴 줄 알았는데, 모두들 다 친절하시고, 순수하신 분들이라 분위기 파악이고 적응이고 다 필요없었습니다. 언젠가 이호재님께서 말씀하셨던가요? 참석해서 오가는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동감합니다. 모두들 유머가 풍부하신 분들이라 전문적이고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에도 언제나 웃음소리가 곁들여지더군요. 저는 이해를 못해도 분위기에 맞추어 웃을 수 밖에. ㅎㅎㅎ; 간혹 축구 중계때문에 대화가 잠시 끊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화뿐만 아니라 축구 경기도 잠깐 씩 끊기었습니다. 마치 슬로비디오 보듯이...^^ 텍과 맥과 음악과, 책, 자세히는 못들었지만 승마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언제 한 번 시간을 크게 내어서 워크샾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KTUG을 위해서 아니, 우리나라에 텍 사용자 보급을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직접뵈어서 정말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작은나무

    1.2 공주대학교 인문사회 포럼

    • 한글 LaTeX의 활용 가능성
      1. 조진환, TeX과 디지털 타이포그래피
      2. 남상호, 경제 분석과 LaTeX 활용
      3. 김강수, LaTeX 한글 구현 성과와 전망
    • 공주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주관
    • 2006 년 4 월 26 일
    •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관 111 호 세미나실

    1.2.1 조진환, TeX과 디지털 타이포그래피

    ChoF_Gutenberg.png
    DeleteMe. 사진 상태가 좋지 않아서 요것만 올립니다. ^^

    구텐베르크가 15 세기에 개발한 인쇄 시스템(금속 활자, 잉크, 프레스)은 상업적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하였다. 이 시스템은 18 세기까지 Lynotype이 개발될 때까지 큰 변화 없이 지속되었다. Lynotype은 준비된 활자들을 자판기를 이용하여 줄 단위로 배치하는 시스템이었다. 이 시스템은 구텐베르크의 시스템에 비해 최소 4 배의 속도 향상을 가져 왔다. 20 세기에 들어 컴퓨터의 발명으로 가능해진 Desktop Publishing은 이전 세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생산성의 혁명을 일으켰다. 여기에 우리는 그것을 크게 3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워드 프로세서: MS Word, 아래아 한글
    2. 레이아웃 프로그램: ㅤㅋㅝㅋ익스프레스, 인디자인
    3. TeX

    워드 프로세서는 사용하기 손쉬운 프로그램이지만 안정성에 문제가 많이 있고 아름다운 문서를 만들기에 한계가 있다.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이나 자동화를 할 수 없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레이아웃 프로그램은 배우는 데에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가이다. 매우 아름다운 문서를 만들 수 있지만 막대한 노동 집약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워드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이나 자동화는 불가능하다.

    텍의 조판 능력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 공개 소프트웨어이다. 버그프리이다.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과 자동화가 가능하다. (뒷풀이에서 김병룡님이 엑셀 파일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스타일을 입혀 만든 문서를 보여주심)
    호재 주석: 조진환님은 맥 노트북을 이용하여 발표하였다. 키노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그의 발표문에서 최초의 페이지 넘김이 cube transition으로 일어나자 몇몇 학생들이 작은 탄성을 질렀다. 뒤에 김강수님의 발표문에서도 멋진 transition이 일어나자 학생들은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 나는 이 대목에서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몇 가지 충고를 드리겠다. 조진환님은 순전히 텍만을 이용해도 아주 환상적인 Presentation을 만들 수 있다며 다른 발표문들을 예로서 보여주셨다. 이 말은 사실이면서도 거짓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텍이라 일컬을 때 3 가지 의미로 말한다. 하나는 조판 언어, 하나는 컴파일러, 마지막 하나는 텍 배포판이다. 일반 사용자들은 조판 언어나 컴파일러로 받아들이겠지만 여기에서 조진환님은 텍 배포판의 의미로 말한 것이다. 실제 예로 보여주신 것들은 PDF Special과 Metapost 처리를 위해 ConTeXt로 만든 것이다. 이는 ConTeXt 뿐만 아니라 PDF Special과 Metapost도 알아야 함을 의미한다. 김강수님은 AcroTeX을 이용하여 Layer 효과가 들어가게 만들었다. 이 분들이 `된다' 혹은 '쉽다'라고 말씀할 때 최소한 열 배의 부담을 더하여 듣기 바란다. 실제 그 환상적인 발표문들을 보게 된다면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도전하고픈 충동에 휩싸이기 십상이지만 Beamer에 만족함이 현명한 선택임을 굳이 권하고 싶다.

    1.2.2 남상호, 경제 분석과 LaTeX 활용

    JohnNam.png
    1. 첫 직장인 KDI에서 문서작성/인쇄와 관련하여 많은 고생을 하였다.
    2. 미국으로 유학 가서 텍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많은 영문 문서(주로 논문이나 레포트)를 작성하였다.
    3. 귀국 후에 텍을 이용하려 했지만 한글 사용에 어려움이 많아서 불가능하였다.
    4. 그 후 조진환과 김강수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서 LaTeX에서 어려움 없이 한글을 쓸 수 있었다.
    5. 1997년 말부터는 복잡한 수식이 많은 강의노트나 시험문제를 LaTeX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당시에 LaTeX으로 만든 pdf파일은 아직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http]http://user.chol.com/~johnnam
    6. 박영사와 출판 계약시 ''현대경제변동론의 조판을 저자가 직접 텍을 이용하여 조판하였다.

      호재 주석: 출판사의 편집자들이 밥줄 끊는 노릇이라며 뒤에서 분명 욕했을 것이다. 남상호 답글: 그랬을 수도 있겠군요. 그렇지만 저는 직접 책을 조판해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_)

    1.2.3 김강수, LaTeX 한글 구현 성과와 전망

    1. 워드프로세서도 스타일만 일관되게 하면 쓸만한 문서를 만들 수 있다.
    2. Visual markup과 plain text
    3. UHC와 UCS (호재 주석: 학생들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마치 '아ㅤㅎㅐㅎㅤㅎㅐㅎ가 도대체 뭐가 문제지?')
    4. 다양한 조판 사례

    1.2.4 뒷풀이

    1. 토지 (모임을 늘 여기에서 하고 싶을 정도로 아주 맛있는 한정식, 여기서 조인성 교수님께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2. 카페 (금강 옆에 있는 아주 멋지고 다소 비싼)

    조진환: hLaTeXp의 개발에는 내로라 하는 인력들이 참여하였고 그래서 더 없이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었지만 폰트 라이센스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hLaTeX과 비교하면 NFSS가 없다는 것이다. hLaTeX은 이에 비해 더 좋은 알고리듬이라고 할 수 없지만 UHC 글꼴을 제공한 것이 기막힌 발상이었고 최대 장점이었다.

    김강수: 정부에서 금속활자로 200부 정도 찍어 감영에 내려보내면 감영은 그것을 풀어서 목판본을 만든다... (조판에 대한 애착과 지식의 깊이를 가늠조차 할 수 없게 하는, 그래서 오히려 할아버지들의 옛이야기를 듣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조진환: 파이썬이든 텍이든 미적분학이든 수행할 프로젝트가 없으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밖에 수학, 음악, 박물관, 맥킨토시(언제나 빠지지 않는), Spacing, 한자 서체, 한글 처리를 위한 Primitive, 일러스트레이터, xypic 등등이 이야기되었다.

    KTUG 모임에는, 최영한 교수님, 늦게오신 현범석 님, 조인성 교수님, 멀리서 오신 김병룡 님, 역시 멀리서 오신 이호재 님, ChoF, Karnes 가 참석함. ChoF님의 한마디: “서울 모임보다 대전 모임이 분위기가 더 좋네” 아무래도 비싼 것을 드신 때문이 아닐까... ^^

    김병룡 님은 악보와 주소록 조판한 것을 보여주셨고, 이호재 님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싫증났다는 폭탄선언과 위성 공부에 대한 얘기... 현범석 님은 “20일 걸려서 컴파일한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와... emacs에서 유니코드 쓰기 힘들다는 불평... emacs를 최신 버전으로 바꾸세요. 조인성 교수님이 나도 한번 매킨토시를 써볼까.. 하시자 ChoF 님이 유닉스/리눅스에 익숙한 분들은 맥이 정말 좋은데... 아니라면 한번 더 생각해 보심이... 라고 하심.

    띄어쓰기에 대한 대화
    • 조진환 : (발표 중에) 일본어 중국어와 달리 한국어 타이포그래피에는 띄어쓰기가 있다는 것, 이걸 일본 중국 사람들은 도대체 이해를 못한다... 그리고 영문 문장부호를 가져다 쓴다는 것이 특징이다.
    • 김강수 : 띄어쓰기의 기원은 아마도 주시경과 독립신문이 처음일 것
    • 조인성 : 100년도 안 된 거네. 그럼 그 전엔 다 붙여썼다는 말?
    • 이호재 : 영어도 옛날엔 다 붙여썼다. 그 예가 another.
    • 조진환 : 일본 사람들은 한자 없이는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자 없이도 책을 읽을 수는 있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그건 바로 띄어쓰기 때문.

    1.2.5 게시판에 붙은 의견 중에서...

    샘처럼
    말씀을 들을 때 마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어느정도의 내공이 쌓여야 먼 발치 말석에라도 앉아서 들을 수 있을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 ;; 04/27 12:18:00
    이호재
    내공을 쌓으시려면 참석하셔야 합니다. 04/27 13:19:32
    작은나무
    정확한 지적이네요. 참석해서 오고가는 얘기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모임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4/27 13:37:53
    yhchoe
    NFSS가 뭔지는 몰라도 hLaTeXp가 보급되지 못하고 HLaTeX를 널리 쓰이게 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04/27 13:53:02
    조인성
    이호재님이 기~ㄴ 후기를 남기셨네요. 어찌 그리 자세히 기억할 수 있는지... 아무튼 멀리서 이 곳 시골까지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4/27 18:44:58
    현범석
    죄송하지만, 컴파일이 20일 걸린것이 아니고, 시뮬레이션에 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04/27 22:49:40
    현범석 님, 제가 그 때 한 잔 한 상태였거든요.... ^^ --Karnes
    synapse
    옛날 출판과정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현정세에 대해서도 집안의 아버님같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던 yhchoe님. 후덕하게 보이고, 실제로도 후덕하신 도은이아버님, 처음에는 그저 날카롭게만 보였으나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자 훈훈한 사람냄세... 그렇지만 어떠한 주제가 나올때 마다 정확하고 확신에 찬 어조로 이야기 하시는 ChoF님... 저는 이호재 님의 "ChoF님 너무 쉽다라는 말만 믿고 따라 하면 백이면 백 낭패를 본다"는 말에 아주 깊은 동조를 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조인성교수님. 광주오는 길에 내내 생각했습니다. TV토론 프로그램 에서 보았나,, 아니면 잡지책에서 보았나... 굉장히 미남이시고.... 실제로 교수님하시기에는 좀 인물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로 공주에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 이호재님. 없어서는 안될 분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내공을 쌓으려면 많이 참석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옆집 총각같이 생기신 현범석님, 실례지만 나이를 물어보지는 못했네요. 아마도 제가 조금더 나이를 먹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만. 집에 들어 가시면서 "사모님이 왜 이리 빨리오는거냐고" 아마도 말을 하신 것 같은데요. 나중에 광주에서 무슨 event를 한번 만들어서 꼭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그때는 사모님에게 이런말 나오지 않게 해 드릴께요?(내가 사람을 잘못알고 있나요?) 아무튼 감사하고, KTUG 모든일이 잘 되가기를 바랍니다. 04/28 00:46:13
    이주호
    아주 훌륭한 모임이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혹시 사진을 더 찍은 분이 계시면 많이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04/28 10:29:06
    이호재
    사진은 도은이아버님 카메라로 저만 찍었는데 솜씨가 나빠서 쓸 만한 사진이 없는 모양입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04/28 13:24:14
    :-S

    1.3 KTUG, KLDP 10주년 행사 참가하다

    DeleteMe 이 후기는 작은나무가 그날의 행사를 생각나는대로 적은 것입니다. 부족하거나 빠진 것이 있거나 혹은 내용이 잘못된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곧바로 보충 또는 수정바랍니다. 그리고 이 후기에는 요즘 그 흔한 디카로 찍은 사진 한장 없습니다. 다음부터는 디카도 준비해 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9월 17일, 서울 센트럴 시티 컨벤션에서 [http]KLDP 10주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사에 우리 KTUG은 BoF와 하나의 강의 세션을 맡게되었습니다.

    먼저 간단한 강의 세션부터 말씀드리면, 강의는 CWEB으로 즐기는 문학적 프로그래밍 이라는 제목으로 작은나무가 진행하였는데, 뭐 그럭저럭 진행되었습니다. 그리 좋은 반응을 얻지도 않았고, 나쁜 반응도 얻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에 대해서 질문이 몇 가지 나와서 작은나무가 안심을 했습니다. 질문이 하나도 없으면 어쩌나 했거든요. 그리고 발표 후에 디렉터이신 도은이 아버님의 격려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의 자료를 Beamer 패키지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디폴트를 이용했기때문에 줄간격이 너무 촘촘하다고 김도현 교수님으로 부터 한 소리 들었습니다. :) 작은나무가 레이텍에 대해서 잘 모르는지라, KTUGFaq를 뒤져가며 힘들게 만들었는데, 역시나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강의자료는 이미 제출한 것이라 어쩔 수 없었고, 발표자료는 제가 알고있는 모든 수법을 동원하여 거의 노가다 수준으로 줄 간격을 늘려놓았습니다. -_-;

    그리고 TeX, still alive? 라는 제목으로 BoF 모임이 있었습니다. 우리 BoF외에도 다른 여러 BoF가 있었지만,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우리 BoF를 따라 올 모임이 없었습니다. 그 모임에서 기존 멤버외에 뉴페이스 세 분이 더 참가하셨습니다. 그 세 분 모두 학계와 관계있는 분이셨습니다. 한 분은 파릇파릇한 대학생이었고, 또 한분은 아마도 모임에서 최고령으로 보이시는 대학 교수님이셨고, 나머지 한분은 턱수염이 더부룩한 멋있는 범상치 않은 외모를 가지신 역시 대학교에 계시는 분이셨습니다. 이러한 고 연령대와 학계 중심이라는 KTUG 모임의 특성은 KTUG에서 T가 TeX인 이상 좀처럼 바뀌지 않을 듯 합니다. :)

    먼저, 뉴페이스 중 한 명인 대학생은 역시나 이공계가 아닌 사회과학을 공부한다고 했는데, 이는 예전의 "사회과학도를 위한 레이텍" 도은이네집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어쨌든 그 학생은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했고, 우분투의 Hangul-ucs 패키지에 약간의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자동으로 설치를 마치고서도 몇몇 파일을 수동으로 수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우분투의 패키지를 수정해야 해결되는 문제여서 KTUG가 어떻게 할 문제는 아니었고, 그 패키지를 만드신 분이 해결해 주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마침 다른 BoF에 그 패키지를 만드신 분이 있을 만한 데비안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잡아(?) 혹은 모셔 와서 당장에 해결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 가지 슬픈 일은 그 학생은 BoF에 적응하지 못하고, 곧 자리를 떠났습니다. 하긴 그도 그럴것이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시고는 다같이 웃으시니 그랬을 것이었습니다. :) (작은나무도 KTUG 첫모임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곧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교수님 한 분은 KTUG이 자랑하는 올해의 KTUGCollection2006에 굉장히 만족하시고, 기대가 크신 분이셨습니다. 우선 텍 시스템의 설치가 너무 쉽다. 그리고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다. 일본에서 공부를 하신 분이신 것 같은데, 레이텍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셨습니다. 특히나 옛날에 플로피 디스켓 여러장으로 리눅스를 설치하고 그 힘들다는 X-윈도우를 띄우고는 환호를 지르고, 사용할 일이 없어서 곧 지우셨다는 이야기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일본의 어느 출판사는 모든 책을 텍을 이용해서 출판한다는 말씀과 함께 KC2006을 이용해서 일본어 조판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곧 해결되리라 봅니다. 이 분 역시 이공계는 아니셨습니다.

    나머지 한 분은 턱수염을 멋이게 기르신 범상치않은 외모답게 말수가 그리 많지 않으신 분이셨습니다. 오고 가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가볍게 미소를 띄우시는 정도였습니다. 문학적 프로그래밍의 대표적인 시스템 중의 하나이고, smcho님께서 소개를 하시기도 한 noweb을 사용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문학적 프로그래밍 유저가 한 분 더 나타나셨습니다. 브라보!

    BoF 모임 진행 중에 머리를 시원하게 깍으신 ChoF님께서 두 가지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하나는 TeX에 관한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장소 및 경비등에 관한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였는데, 저는 그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제가 보기엔 매우 좋은 기회로 기냥 추진하면 될 것 같은데, 디렉터님을 비롯한 많은 원로님들께서는 뭘 좀더 생각해야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하십니다. 암튼 그 자리에는 그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모든 분들이 모이셨는데, 결정이 어떻게 났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

    그리고 또하나, 이것 역시 제가 보기에는 KTUG과 우리나라의 TeX 보급에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는데, 중고등학교 수학 참고서를 만들어내는 모 유명한 출판사에서 문제집을 만드는데 TeX을 이용하고자 했고, 그에 대해서 KTUG에 자문을 구하고 텍 조판 일을 KTUG에 맡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할 능력을 갖추신 우리 디렉터님의 결심이 서지 않아서 결론은 안난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텍을 이용한 조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저의 눈에는 안보이는 그 뭔가가 더 있었습니다. 조판시스템에 관한한 TeX이 그 어떤 시스템보다 월등하다고 판단하는 작은나무로써는 자존심을 크게 내세워 좋은 조건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능력이 안되는 제가 할 일은 아니라서 이렇게 말하는지도 모릅니다. 디렉터님의 현명한 판단을 믿습니다. :)

    그리고 BoF에서 hermian님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뒷처리는 물론이고, KC2006 CD 30장을 모두 배포하는 비상한 능력을 발휘하셨습니다. 적어도 텍 사용자 30명은 확보됐습니다. :) 그 모임의 막내인 작은나무가 했어야 할 일을 hermian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형님, 이토록 빠진 작은나무를 너그러이 용서하십시요. :) )

    BoF 모임을 끝내고, 맥주 한잔 하러 갔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을 나열하자면... (존칭 생략, 알파벳 한글 순으로)

    ChoF, DohyunKim과 그의 사모님, hermian, IsCho, Karnes(디렉터), MadToad, 작은나무와 위에서 언급한 대학생을 제외한 새로운 멤버 두분.

    이야기 주제는 BoF에서 논의 되었던 주제들이 연장되었습니다. 김도현 교수님 내외분께서 일찍 자리를 뜨셨는데, 그 참에 계산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KTUG의 모임 장소가 건대입구에서 고속터미널로 바뀔 것 같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보충 바랍니다.

    작은나무님! 발표하시고, 후기 쓰시고, Knuth 수표 받고... 다 해드셔라 다 해드셔... ^^ ,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축하드립니다. {OK}

    후기 보충은 hermian님이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ischo

    저도 꼽싸리 끼어서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synapse

    꼭 가보고 싶어서 참가신청까지 해두었는데, 밀린 업무 때문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다음 모임때쯤에는 꼭 한번 올라가보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likesam

    1.4 문서작성 워크숍 2006

    • 공주대학교 2006 경제경영연구소 Workshop
    • 주최: 공주대학교 경제경영연구소
    • 일시: 매주 월요일 4주간(10/23, 10/30, 11/6, 11/13)

    1.4.1 제1주제: 기본문서작성 (10월 23일)

    1. 참석자: 수강 28명
    2. 2006workshop007a.jpg


      2006workshop005a.jpg


    3. 강좌내용:
      • 기본문서작성 - oblivoir 클래스
      • pdf 작성
    4. 설치가 잘 되지 않은 컴퓨터가 있어서, 다음 강좌시간에 첫 강좌의 내용을 복습하기로 함.

    1.4.2 제2주제: 기본문서작성 II (10월 30일)

    • KTUG에서 ed님 참석

      workshop21.jpg


      workshop22.jpg

    1.4.3 제3주제: Beamer I (11월 6일)

    • KTUG에서 mccho님, 피라미님, ed님 참석

      3rd-01.jpg


      3rd-02.jpg

    1.4.4 제4주제: Beamer II & hexam.cls (11월 13일)

    • KTUG에서 피라미님, synapse님, 샘처럼(likesam)님, 원신님, ed님 참석

      4th1.jpg


      4th2.jpg


      사진에 피라미님, synapse님, likesam님, 에드님이 있습니다. (앗, 대관령 원신 님은 없네요...)

    1.5 11월, 서울 모임

    DeleteMe 모임 후기 좀 누가 올려주시려나요? 궁금합니다. ;) -- Progress 2006-11-20 13:14:04

    모임 후기를 쓸 만한 분이 쓰시기 쉽게 하기 위해 시작을 위에서 긁어 왔습니다. (--ischo) 제일 마지막 도착한 ChoF님 (아이가 다쳐서 병원에 갔다가 늦음) 그 전에 도착한 조명철교수님 (가족일로 분주하신 중에 오셨다가, (무슨)술병을 남기시고, 1차 후에 떠나심.) 그 전전에 도착한 Karnes님 (KTUG일로 걸린 일처리하시는라 잠 못자 피곤하고 안쓰러운 모습으로...) ... (to be continued by someone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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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modified 2008-03-07 18: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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