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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Page › Karnes/2006-08
Aug 30, 2006
PC방에서 KC2006을 설치하다
Submitted by Karnes @ 08-30 [12:21 am]
KC2006 제작과정에서 피씨방엘 한번 간 적이 있다. installer 제작자이신 이기황 님과 메신저를 열어놓고 마지막 최종 점검을 할 때였다. 인스톨러의 작동을 실시간으로 테스트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피씨방엘 가서, 아주 표준적인 "함부로 사용하는 Windows"를 상대로 KC2006 설치를 테스트하였다. 이번에는 CD 없이 "수동설치"를 하는 경우를 시뮬레이션한 것. 다음은 그 과정이다.

  1. wget과 일괄 다운로드 배치파일의 저장
  2. 디렉토리를 만들고 위의 두 파일을 이동하여 실행
  3. FREEFONTS 설치
  4. W32TeX/ko 실행 일부러 D:\TEST 아래 설치하기로 하였음.
  5. KC2006-texmf 압축 해제. D:\TEST에서 gunzip, tar 실행
  6. kcupdate.bat와 .ico 이동
  7. UPDATE 3.2 적용.
  8. KC2006 페이지로 이동하여 세 개의 업데이트 적용
  9. GS 설치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 필요)
  10. dviout 설정
  11. DOCUMENTS.tar.gz 해제
  12. kcmenu를 바탕화면으로
  13. TeXShell 설치 (에디터로)
  14. .kcupdate와 .tex에 대한 파일 연결 프로그램 설정
  15. kcmenu 더블클릭
  16. kcmenu에서 패키지 초기화, TDS 갱신, fc-cache 단추를 각각 한번씩 눌러줌
  17. DOCUMENTS 중의 shadowsample 선택
  18. kclogmpm 버튼 클릭
  19. dvi 버튼 클릭
  20. dvi 보기 버튼 클릭

설치는 아주 쉬웠지만, 몇 군데 정말 처음 설치자의 입장이 된다면 당황스러울는지도 모를 만한 것이 두어 가지 있었다.
  1. KC2006-texmf.tar.gz를 푸는 위치 C:\TeX 또는 D:\TeX 에 설치(즉 W32TeX/ko.msi 실행시 C:\, D:\)하는 경우는 무조건 ROOT(C:\, D:\)에 가져다두고 작업하면 되므로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임.
  2. GS 설치를 위하여 다시 브라우저 접속이 필요한 점
  3. GS 설치 시에 디렉토리를 적어주는 것
  4. kcmenu의 바로가기 만들기
  5. 파일 연결 프로그램의 설정과 활성화 kcupdate의 원활한 작동을 위하여 꼭 필요. 그러나 아무튼 수작업이 한 번 되어야 함.
  6. dviout의 TEXMF 설정시 몇 가지 입력해야 하는 점 ^r\fonts\pk\\^s.^dpk와 같이 일일이 적어넣는 것이 좀 피곤할 수도... 그러나 이 정도야 뭐...

매뉴얼에 상당히 자세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실수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고, 사실 위의 절차가 그다지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약간 신경을 쓰게 만드는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행히 CD 버전은 위의 불편을 거의 해결해서 Next만 클릭하면 설치가 이루어지므로....

kcmenu의 위력은 정말 강력하다. 이 과정 전체를 진행하면서 명령행은 단 한 번도 열 필요가 없었고, 파일 위치를 한 번 찾는 불편을 제외하면 에디터를 열어서 수정하는 것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inverse/forward search까지 구현하려면 에디터를 손에 맞추어야 하지만, 우선 TeXShell로도 뭐 나쁘지 않은 작업이 가능하였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 30분. 이 정도면, 대안적 TeX System으로서는 합격점.

Aug 23, 2006
UTF-8 support LaTeX Editors
Submitted by Karnes @ 08-23 [07:59 am]
Windows의 이런저런 에디터를 검토함..

UTF-8 지원, LaTeX에 특화된 기능이 있는 에디터
  • EmEditor (plug-in) ***
  • jEdit (plug-in) .. Who uses Java in these days?
  • Emacs/gvim
  • TeXmaker .. 2% 부족
  • TeXShell .. too simple... 거의 NotePad 수준...
  • VisualTeX (Editor) .. not bad.. 딱 한 가지... ForwardSearch가 yap으로만 되는 것은 무슨 심사? 다행히 InverseSearch는 됨. Scintilla를 이용하는 것인가?

UTF-8 지원하는, LaTeX에 특화되지는 않은 범용 에디터 UTF-8 지원하지 않는 LaTeX에 특화된 에디터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 영문 전용이나, 완전한 WysiWyg LaTeX WordProcessor
  • MicroIMP
  • BaKoMa TeXWord .. non-free

한글 지원이 잘 되지 않으나 그럭저럭 어찌어찌하면 쓸 수는 있는 반-WysiWyg Editor
  • ScientificWorkplace .. too expensive

만약 누군가에게 에디터를 권해야 할 때, 무슨 에디터를 쓰면 좋다고 할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EmEditor, 또는 UltraEdit 정도인가?
VisualTeX이 인터페이스를 좀 개선하면 쓸 만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습관적으로 Ctrl-S, Ctrl-C 등을 누르면 이상한 게 찍히니... 그리고 몇 가지 yap에만 듣는 명령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게 고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최근 웬만한 에디터는 거의 전부 MiKTeX을 자동 검출하게 하는 옵션이 포함된 게 많다. MiKTeX의 도저한 영향력이라니... 다행히 MiKTeX 설정을 그대로 두어도 컴파일에는 지장이 별로 없고 yap 관련 설정만 수정하면 대략 KC2006에서 쓰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은 듯. EmEditor의 M's TeX Helper는 오히려 dviout 설정이 기본으로 잡혀 있으니 KC2006에 더 친화적이라 할까?

editplus도 한 번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 Anonymous 2006-08-23 11:29:39

여러 범용 에디터를 어떻게 다 살펴볼 수 있겠습니까? Anonymous 님께서 소개해주시면 좋겠지요. 범용 에디터 중에서 UltraEdit은 그 탁월한 기능 때문에 상용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해보았고, AcroEdit은 free라는 점 때문에 언급했습니다. 특히 AcroEdit의 불완전한 UTF-8 지원에 대한 항의의 뜻도 있죠. EditPlus는 free도 아니고 상업용 에디터니깐, 직접 사서 쓰시는 분께서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 자신은 UltraEdit의 등록 사용자입니다. 실제 쓰지는 않지만 말이죠... ^^

범용 에디터가 아닌 LaTeX 용 에디터는 상용/Free를 가리지 않고 일단 LaTeX 에디터임을 중시해서 언급하였습니다. -- Karnes 2006-08-23 23:06:41

소개/비교 등 editor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여러 번 본 듯한데, 막상 찾기가 쉽지 않네요. wiki에 editor에 관한 논의가 한 곳에 모이는 페이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IsCho 2006-08-24 16:13:16

내가쓰는편집기EmEditor 얘기가 없던데요... 교수님께서 한 말씀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 -- Karnes 2006-08-24 17:22:25

jEdit (plug-in) .. Who uses Java in these days? 에 대하여 Mathematica에서 만든 graphic을 3차원으로 움직여보는 기능때문에 javaview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이때문에 java support도 깔았는 듯 합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을 아시면 가르쳐 주십시요. -- gromov 2006-08-29 13:37:30

아... 그 말은 에디터에 국한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Java는 훌륭한 시스템이고, 심지어 Java로 쓴 TeX 시스템도 있으니까요... 또, Windows에서도 당연히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교수님 위키에 가끔 들릅니다. 감사합니다. -- Karnes 2006-08-29 14:45:47

아 그렇군요. 저는 혹시 java를 깔고 update하는 일이 필요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 저나 제 위키에 오신다니 한번 오셔도 아무렇게나 해 놓은 TeX 관련 부분을 좀 정리해야 할텐데... 큰일이군요^^(설마 한번쯤 들르셨겠죠.) 이틀 전에 Collection2006을 설치했습니다.(network으로) 다 잘 된듯 싶은데요, 어렵지도 않고요. 특히 매뉴얼이 지난번 KTUG 때 보다 자세해서 크게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깔기는 C:의 directory에 두고 D:에다 깔았는데요. 필요할 때는 file을 D:\로 옮겼습니다. 단 한번 update 시에 파일을 그냥 C:에 놓은채로 kcupdate를 돌렸는데 화면에는 d:에 깐다는 말이 없이 .\<path>.. 식으로 나오는 것이 그냥 C:에 깔렸나 했는데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C:에는 file이 없더군요. 그냥 D:에 잘 깔렸겠거니 하고 지나갔습니다만 혹 잘못되지는 않았겠지요? -- gromov 2006-08-30 08:05:31

예, 설치 파일은 어디에 두고 해도 상관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셨다니 감사합니다. -- Karnes 2006-08-30 23:35:19

pk 폰트 파일의 해상도
Submitted by Karnes @ 08-23 [04:48 am]
사실 이건 아무것도 아닌 거지만, 가끔 궁금해하는 분이 있어서 메모를 남긴다.

"가"라는 글자는 유니코드 [U+AC00]이다. 현재 dhucs의 폰트 이름짓기 관행에 따라, 은글꼴 tfm에서 이 글자는 ounbtmac.tfm 에 정의되어 있다. 이제 이것으로부터 pk 폰트 파일을 만들어보기로 하자.

10pt라는 옵션을 준 경우, 본문은 10포인트를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프린터의 해상도가 600dpi라고 하자. (이것이 일반적인 dvi viewer의 기본값이다.) 이 프린터 해상도는 10pt 글자 하나를 얼마만한 해상도로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600dpi는 말 그대로 인치당 600개의 도트픽셀을 찍을 수 있는 정도의 해상도인데, 10pt=0.13837인치이므로, 약 83 도트픽셀이 10pt에 사용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트맵 폰트의 이름을 ounbtmac.600pk라고 한다.

만약 해상도를 300dpi로 설정하면 어떻게 되는가? 만들어지는 폰트 파일은 ounbtmac.300pk일 것이고, 이것은 "가"자 하나를 그리기 위해서 가로세로 약 42도트픽셀을 사용할 것이다. 이것을 600dpi 프린터에서 찍으면 약 1/4 정도의 크기를 갖는 글자로 찍힌다.

만약 "가"자를 12포인트 크기(Large)로 식자했다고 하자. 그러면, 600dpi 해상도를 갖는 프린터(화면)에서 이 글자를 찍기 위해서 얼마만한 글자를 만들어야 할 것인가? 600*1.2=720이므로, ounbtmac.720pk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 pk 폰트 파일을 720dpi 해상도를 갖는 프린터에서 찍으면 10포인트 크기로 찍힐 것이다. 즉 ounbtmac.720pk는 600dpi에서 12포인트, 720dpi에서 10포인트 글자를 나타내는 데 쓰이게 된다. 300dpi에서는... 당연히 24포인트 글자를 찍게 된다.

pk 폴더를 가만히 보면, 600pk는 있으나 660pk는 잘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660 * 0.13837 = 91.3242
658 * 0.13837 = 91.047
이 두 해상도는 모두 10pt에 대하여 픽셀 크기로 91픽셀만을 사용한다. 픽셀에는 소수점 아래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658pk는 660pk보다 왜곡이 적다. 이런 이유로 11pt에 대해서는 660pk가 아니라 658pk를 만드는 것이다. 두 배 했을 때는 그 차이가 더 극명해지는데, 660을 두 배 확대하면 183픽셀이 되지만 658을 두 배하면 182픽셀이 된다. 1픽셀 차이에 불과하기는 하나, 183보다 182 픽셀 글자가 왜곡이 적을 것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설정, 즉 11pt를 dpi*1.1로 하지 않고 1.1보다 조금 작은 값으로 하도록 하는 설정은 cls, clo, fd 파일 등을 이용하여 정의한다.

글자 크기를 아주 조금만 바꾸어도, 그리고 폰트의 확대/축소 값을 새로 설정해도 pk 폰트는 매번 다시 만들어져야 한다.

연습: 10포인트 문서에서 \LARGE는 17.28포인트이다. "\LARGE 가"로 식자된 글자를 화면 또는 프린터에 표시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ounbtmac.dddpk의 ddd에 알맞은 값은? 자신의 pk 폴더에서 ounbtmac.1037pk가 만들어져 있는지 찾아보자.

Aug 22, 2006
MiKTeX 2.5, 최악의 시스템... :(
Submitted by Karnes @ 08-22 [01:41 am]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는지 모르지만, 이 시간까지 공개된 MiKTeX 2.5는, 내가 지금까지 본 TeX Implementation 중에서 최악이다.
  1. TeX의 개방성을 포기한 것.
    MiKTeX은 자기완결적이다. 다른 패키지/프로그램과의 공존을 거부하는 것. 도대체 GhostScript와의 공존도 거부하고, 자신만의 GhostScript를 껴안고 있는 이런 시스템이 어떻게 (철학적으로) 가능했을까? OpenSource냐 아니냐를 떠나서 TeX 프로그램의 설계 자체가 이렇게 폐쇄적이고 자기완결적이 되어 버리면... 과연 더이상 발전이 가능하기나 할까?
  2. 표준의 방기.
    오늘 MiKTeX 포럼을 보니, MiKTeX에서는 write18을 enable하는 옵션이 없어진 모양이다. 나는 지금까지 MiKTeX의 실행 옵션이 Web2C 표준을 위반하고 있는 것들을 사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특히 -quiet 같은 귀여운 옵션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는 마침내 필요한 옵션을 제거하는 단계까지 진화한 것인가.
  3. hidden 폴더로 숨어버린 TEXMF TREE
    TeXMF Tree는, 적어도 사용자에게는 공개되어 있어야 한다. MiKTeX 2.5는 이것들을 전부 숨겨버렸다. 사용자에게 공개된 설정 파일을 건드려도, 최악의 경우 반영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TEXMF TREE를 개방시켜 놓고도 다중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은 많다. 그런데 왜 이렇게 했는지... 예컨대 한글 환경과 같이 MiKTeX 자신이 제공하지 않는 설정을 추가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봉쇄(도사들이야 물론 가능하겠지만)되어 버렸다. 사용자의 자유를 박탈한 것. 이런 것을 가지고 "초보자를 위한다"고 말하는 것은 일종의 기만이 아닐 것인가?
  4. 느린 업데이트 DVIPDFMx를 예로 들자면, 최근까지도 2004년 버전을 유지하고 있었다. PDFTeX 1.30.6이 채택되었다고 해서 반기고 있는 분위기인가 본데... 글쎄다. MPM이 관리하는 패키지들은 도대체 갱신될 줄을 모르고, Omega는 여전히 그 이상한 버전이 유지되고 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혼자서 감당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는데, MiKTeX은 여전히 그것을 혼자 다 하고 있으니... 잘 되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한다. KC2006은 부득이 MiKTeX의 mpm을 채택하기는 했지만, 몇몇 패키지의 느린 업데이트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짜증난다. 물론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혜택받은 패키지들도 있지만서도...
종내, 영문 문서 작성에는 그대로 탁월한 시스템이라고 말하던 견해를 철회한다. 한글은 생각할 여지도 없어져버렸고, 영문 문서 작성의 경우라고 해도, 이건 최악이다. 이런 시스템이 유일한 선택지가 되어버린 윈도 사용자들은 일종의 재앙을 만난 것이 아닌가?

Aug 20, 2006
골치아픈 프로그램들
Submitted by Karnes @ 08-20 [04:26 am]
  1. WinEdt WinTeX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그다지 아쉽지 않은데, WinEdt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다. 왜 그런 걸까?
  2. AcroEdit 역시 불완전한 유니코드 지원이 문제임. 어디선가 쓴 것 같지만... 유니코드를 ANSI로 변환해서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라 한자/일본어/중국어 등 ASCII+CP949 범위에 들지 않는 모든 글자가 물음표(?)로 바뀌는 대단히 오만한 에디터이다. 차라리 편집할 수 없다고 죽어버리는 것이 낫겠다. 바꾸기는 왜 바꾸는가? Emacs를 보라, EUC-KR 범위 밖의 문자는 아예 입력이 안 되지 않는가? ^^
  3. MiKTeX MiKTeX 2.5에 대한 내 느낌은... 좀 탐욕스럽다는 것이다. GhostScript/NetPbm 등 모든 외부 유틸리티들을 한데 합치고(원래의 프로그램들을 설치한다 해도 도외시한다.) 거기에다가 Web2C 표준과는 하등 상관없는 tex/pdftex 프로그램을 만들어두었다. 어떤 분은 "초보자를 위한 배려"라고 하는데... 초보자를 바보 만드는 시스템이며, 자원 낭비를 조장하는 시스템이다. Windows의 탐욕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다. 2.3까지만 해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만약에 이제 업그레이드가 중단된 teTeXMiKTeX류가 압도하게 된다면... 그레샴 법칙이 엄연히 작동한다는 것을 다시 보게 되는 날이 있을 것이다. 불행히도... 개연성있는 예측이 아닐까 싶다. MiKTeX의 장점은 개발자가 혼자 모든 걸 다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고 MiKTeX의 최대 단점은 개발자가 혼자 모든 걸 다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4. AdobeReader
    무겁고... 느리고... 부담스럽고... 특히 파일 잠금은 정말 귀찮다.

문제는 이 모든 프로그램들이 정말 훌륭한 것들이라는 데 있다. 아예 무시해버릴 수 있을 정도로 하찮은 것들이었다면 유감을 가질 필요도 없는 것이다.

WinEdt는 퇴보하는가?
Submitted by Karnes @ 08-20 [04:09 am]
WinEdt 5.5 beta 1을 설치하고 전에 했던 UTF-8 (with BOM) 파일 편집 테스트를 해보려 하니, 아예 열리지도 않고 죽어버린다. WinEdt 5.4는 그래도 수동으로 열면 열리기는 하였으며, 죽는 것은 이전에 열었던 파일을 실행시에 다시 열려고 할 때만 그러했는데... 이제는 아예 처음부터 한글 포함된 UTF-8 파일에는 죽어버리는구나... beta 버전이라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앞으로도 유니코드 CJK 지원 의사는 없는 모양...

내 알기로 초창기, 이리 유명해지기 전에 WinEdt을 제법 많이 팔아준 나라가 한국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찌 이리 무성의할 수가 있나.

Aug 16, 2006
Faq 위키에서 "도은이네 집"에 원거리 댓글 쓰기
Submitted by Karnes @ 08-16 [01:55 pm]
  1. http://doeun.tistory.com 에 접속하여 글을 읽는다. 그 중에 답글을 남기려는 글을 먼저 선택하여 그 글의 트랙백 주소를 먼저 알아둔다. 예컨대 "독자 두 명의 블로그"라는 글의 트랙백 주소는 http://doeun.tistory.com/trackback/8 이다.
  2. 이 글에 대한 답글을 자신의 위키/블로그 페이지에 적는다.
  3. 글을 등록한 후, "트랙백" 링크를 누르면, "Send trackback ping to another blog"라는 것이 있다. send ping 링크를 눌러서 위의 주소를 적어넣고 send한다.

KTUG Faq Wiki/Blog는 트랙백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므로(사실상 별 필요가 없어서...) 트랙백을 받아들이지는 못하지만 트랙백 핑을 보낼 수는 있다. 즉, 다른 블로그에 원거리 댓글을 달 수는 있다.

송이원귀반곡서 소스
Submitted by Karnes @ 08-16 [01:40 pm]
http://doeun.tistory.com/10 블로그 "도은이네 집"에 올리는 모든 글은 소스를 함께 올리지 않기로 했다. 그 동네는 TeX과 상관없는 동네이기 때문. 그러나 소스를 올려둘 필요가 있으니, 여기에 저장해둔다.
@hanyu.tex.zip (4.71 KB)
윤서체 Opentype과 한양해서가 필요하고 dvipdfmx로 컴파일하여야 한다.

Aug 14, 2006
"도은이네 집"
Submitted by Karnes @ 08-14 [04:07 pm]
hermian 님이 초대해주셔서 tistory에 블로그를 내었습니다. 이름은 "도은이네 집"이고, 예전 도은이네 집 홈페이지에서 TeX과 무관하던 부분을 이어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작은나무 님이 홍보를 하라고 하셔서 여기 써둡니다. 이게 홍보가 될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뭐. 게다가 전 홍보할 곳도 별루 음써요. 좌우지간, 방명록/답글/트랙백 좀 달아주시어요~~~

"도은이네 집"에 묻어 갑니다. ^^ [http]현욱이네 -- 작은나무 2006-08-16 15:57:00

Aug 10, 2006
이태준, 문장강화
Submitted by Karnes @ 08-10 [04:16 am]
아덜넘을 데리고 도서관 가서 이태준의 문장강화를 찾아보았다. 새로 생긴 도서관이라 그런지 다음 세 종류밖엔 없었다.
  1. 창비 (1988)
  2. 창비 (2005)
  3. 범우사 : 범우교양문고
내게는 창비 1988년판이 하나 있었는데 이사와중에 없어졌는지 찾을 수 없고, 지금 있는 것은 서음출판사에서 1988년에 낸 이태준 전집의 제16권만이 있다. 이 책은 그 후로 부지하처라 출판사가 없어진 것인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원본이나 1947년판을 보았으면 좋겠다. 어느 도서관에 있을는지? 청주 시내 도서관에는 없는 것이 확실하다.

창비판은 본문과 내용을 모두 "현재 맞춤법과 어법에 맞게" 고쳐놓았다. 이것은 더이상 이태준의 글이 아니다. 1930년대의 글로 된 책을 내면서 "현재 맞춤법과 어법에 맞게" 고치겠다는 고약한 생각을 왜 하게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그것이 판매부수에 영향을 끼쳤다면... 할 말은 없겠다), 이태준의 이름을 빈 "새로 된 문장강화"라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

범우사판 문고본도 대략 비슷하다. 모두 한자는 전부 한글로 쓰고 몇 개만 괄호 안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식으로 책을 만들었다. 이것은 한글 세대를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글 세대를 무시하는 것임에도 틀림없으리라.

서음출판사 본은... 책 자체로는 엉망이다. 흘수선(吃水線)을 "포수선"이라고 음을 달아둔 것 같은 것은 애교에 속한다.(처음에 책을 읽을 때 이 부분에 한자가 병기되어 있지 않아서 무슨 소린가 애를 먹었다. 게다가... 내 상식으로 먹을 흘자를 '걸'로 잘못 읽는 경우는 보았지만, 설마 '포'라니... 원고 작성자가 장기에 일가가 있지 않고서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다.) chapter마다 한자 병기 원칙이나 현대어 수정 원칙도 일관되지 않아서, 어떤 장은 예전 모습 그대로이고 어떤 장은 윤문이 되어 있고 그러하다. 그러나 내가 이 책을 자주 보는 이유는... 다른 것과 달리 적어도 인용문을 현대 표기법으로 고치는 무식한 짓은 덜 했기 때문이다. 띄어쓰기는 조금 변조된 것 같다만.

이제, 이 책을 조판해보려 한다. 내가 세운 조판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본문은 현대 표기법과 정서법을 따르고 한자는 병기한다.
  2. 예문은 원문 그대로 드러낸다.
  3. 띄어쓰기나 문장부호에 대한 이태준의 설명은 그대로 살린다.
  4. 형편이 닿는다면 편집주를 붙이려 한다.(나중에...)
그런데 문제는 2번이다. 내가 원문을 본 적이 없는 것이다. 서음출판사본의 예문을 그대로 조판하기로 하되, 훗날 원본을 보게 된다면 다 수정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1차분 작업 : 제4장의 첫부분까지
pdf @howtowrite.pdf (2.54 MB) 2006-08-10

표지 작업해주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라나? ^^

서원대학교에도 있지만 더 검색해 보면, 오래된 책이라서 그런지, *대출불가*로 나오네요... -- ischo 2006-08-10 14:55:06

그렇군요. :) 보내주신 파일은 잘 받았습니다. 예쁘게 조판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Karnes 2006-08-10 15:19:24

기대됩니다. 한자공부 좀해야 보겠더군요. 한자 문맹이라 :) -- hermian 2006-08-10 15:54:54

서울대 도서관에 있습니다.

자료유형 : 단행본 서명 / 저자 : (增訂)文章講話 / 李泰俊 著. 개인저자 : 이태준, 1904- 발행사항 : 서울 : 博文書館, 1946. 형태사항 : 5, 342 p. ; 19 cm.
번호 소장위치 청구기호▲ 도서상태 반납기한/반납시간
1 중앙도서관 단행본 서고 808 Y64m 대출가능 2006-05-04 16:54

기증자 : 박홍규

2 중앙도서관 문고실 일사 808 Y64m 열람가능

국회에는 다음과 같이 초기본이 있습니다.
귀중서고(1층 대출대) 
청구기호 稀 808 ㅇ927ㅁ 
서명/저자명 文章講話 /李泰俊 著 
발행사항 京城 : 文章社, 昭和15[1940] 
형태사항 328 p. ; 19 cm 
제어번호 OLDP1196001017 

그러나 대출은 아니되고 열람만 될 듯합니다. 복사할 수 있으면 해서 드릴게요. 저는 2005년 창비에서 새로 나온 "개정판 문장강화"를 갖고 있습니다. 창비의 1988년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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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시즌이 돌아왔슴다. 저는 휴가 갔다가 오늘 처음 출근했는데 벌써부터 졸립니다. -- Progress 2006-08-11 09:23:21

우연히 이 PDF 파일의 앞부분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어제(12시가 지났으니 ^^ ) 학교 도서실에서 이 책을 찾아보니 2005년도 창비판 책이 있더군요.

이 책에 대해 (사서를 겸하는) 국어 선생님께 물어보니, 이태준이라는 작가가 문장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적은 책인데 나올 당시에는 상당히 유명한 책이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설명을 듣고 나니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는군요.

Karnes님이 조판하신 '문장강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Kunggom 2006-10-31 01:13:09

Aug 08, 2006
타이틀 붙은 박스
Submitted by Karnes @ 08-08 [05:00 am]
pstricks를 사용한다면, fancybox 문서의 다음 예제가 가장 간단하다.
\newcommand{\titledframe}[2]{%
  \boxput*(0,1){\psframebox*{#1}}%
    {\psframebox[framesep=12pt]{#2}}%
}
그러나 아무래도 pdftex을 쓰는 상황에서는 번거롭다. 그래서... fancybox+pgf로 이를 해결해보려 한다.
\usepackage{fancybox}
\usepackage{tikz}

\newlength\tiboxwidth
\newcommand{\titledframe}[2]{%
  \begin{adjustwidth}{6pt}{6pt}
  \setlength\tiboxwidth{\textwidth}
  \addtolength\tiboxwidth{-24pt}
  \boxput*(0,1){\tikz \draw (0,0) node[outer sep=0pt,fill=white] (f) {\sffamily #1};}
      {\tikz \draw (0,0) node[outer sep=6pt,inner sep=6pt,draw] (d) 
             {\parbox{\tiboxwidth}{\vspace{6pt}\small #2\vspace{4pt}} };}
  \end{adjustwidth}
}

\titledframe{◇ 개~~~~관 ◇}{%
생산이론에 대한 쌍대접근(dual approach)은 그 동안 일부 경제학자들에
의해 추진되어 왔으며, 비용함수의 특성을 최초로 완벽하고 체계있게
발전시킨 학자는 Shephard(1953,1970)이다.}
교과서 따위의 장(편)의 시작 부분에 간단한 개관이나 요약을 두는 경우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하고,[1] 앞서 다른 곳에서 소논문의 목차를 이런 박스 안에 두는 것을 보인 예도 있으므로 둘을 잘 결합하면 여기저기 쓸모가 많을 듯도 하다.

----
  • [1] abstract 환경을 재정의하는 방법도 있을 듯

titledframea.jpg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그런데 keyval.sty에서 error가 떨어지면서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tikz.sty은 tikz.sty과 tikz.code.tex를 같이 설치했습니다. 어디가 틀린건가요? 항상 새로운 기능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Anonymous 2006-08-10 14:08:14

Anonymous는 synapse입니다. 죄송합니다. 꼭 login해야 하는데... 까먹네요! -- synapse 2006-08-10 14:09:35

xkeyval, keyval, pgf를 mpm으로 설치해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keyval 쪽은 버전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tikz는 pgf를 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mpm --install=pgf 최근 mpm은 레포지토리 위치가 바뀌었으므로 아마도... #> alias mpm='mpm --repository=http://ftp.ktug.or.kr/tex-archive/systems/windows/miktex/tm/packages ' 위와 같이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9/17일에는 오실 수 있는 거죠? ^^ -- Karnes 2006-08-10 15:22:0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될 수 있으면 9월 17일에 갈수 있게 하겠습니다. -- synapse 2006-08-11 08:39:27

kc2006을 설치하고 나서 kcmpm으로 패키지를 업데이트 또는 설치하려 할 때 mpm: There are no package repositories. 라는 에러메시지가 뜨니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위와 같이 레포지토리 위치를 바꾸어도 마찬가집니다. kcmpm --update-db 이 명령도 역시............... -- Anonymous 2006-08-11 11:53:29

Anonymous 님.... KTUGSetup:9725이걸로도 안되나요? -- Karnes 2006-08-11 12:05:04

Anonymous는 대관령의 원신입니다. login해야 되는 거군요. 고맙습니다. 잘 됩니다. 미리 검색을 해야 하는데..... kc2006으로 설치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Anonymous 2006-08-11 13:58:09

Submitted by Karnes @ 08-07 [04:09 pm]
테스트(기본값)
  • -> C:\Documents and Settings\User\Application Data\MiKTeX.5
  • -> C:\Documents and Settings\User\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MiKTeX.5
  • -> C:\Documents and Settings\AllUsers\Application Data\MiKTeX.5

설정 파일의 위치
  • -> dvipdfmx.cfg : C:\Program Files\MiKTeX 2.5\dvipdfm\config
  • -> dvips map files : C:\Program Files\MiKTeX 2.5\dvips//;...\fonts\map//
  • -> updmap.cfg : C:\Program Files\MiKTeX 2.5\miktex\config\
  • -> ttf2pk.cfg : C:\Program Files\MiKTeX 2.5..\ttf2tfm\config(?)

* HLaTeX 1.0.1
  1. updmap.cfg를 수정, updmap.exe 실행
  2. hmakeindex, hbibtex 을 miktex\bin 으로 이동
  3. texmf-hlatex의 ROOTS 등록
(잘 될까?)

* Hangul-ucs 설치
  1. dvipdfmx.cfg, ttf2pk.cfg 수정 : dvipdfmx는 괜찮은 거 같은데... ttf2pk는 아니 먹을 듯. 즉, Hangul-ucs를 그냥은 사용할 수 없다는 뜻임. ttf2pk.cfg 파일은 없음.
  2. Windows/Fonts의 ttf를 읽을 수 있겠지(????)
  3. sfd/cmap은 어디에?

* 결론:
수작업으로 설치하는 것은 거의 고문이 될 듯함. 자칫 잘못하면 꼬이기 쉽고 게다가 Local Settings, Application Data 같은 "숨은" 폴더를 일관되게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인스톨러를 잘 작성하는 도리밖엔 없을 듯함.

Hangul-ucs를 사용가능하게 하려면.... 결국 또 실행파일을 새로 만들어서 패치해야 하는 것으로 보임... 아아아... X-(

=> Hangul-ucs 지원은 포기함. HLaTeX은 조금 고생하면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