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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TeX 환경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이나 활용을 원하는 분들에게 간략한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일반적인 TeX 실행환경과 한글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KTUG의 목적이므로, "KTUG가 지원"한다는 것은 한글 환경을 구축하는 것까지 지원한다는 뜻입니다.

이 페이지는 주로 KTUG에서 지원하거나 제공하는 주요 설치방법만을 소개하는 것이므로, 모든 TeXImplementations나 유틸리티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TeX 환경이 필요한 분들은 이 프로그램이 어떤 목적에 쓰이는 것인지 이미 아실 것이므로, TeX/LaTeX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도 생략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PreliminaryQuestions 페이지와 TeX 또는 LaTeX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이호재 님의 LaTeXStance.pdf라는 문서를 읽어보면 처음 시작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 있습니다.

플랫폼별 설치 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TeX 설치하기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윈도 플랫폼에서의 설치에 대해서는 KTUGFaq의 다른 곳에서도 많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강의 가이드라인만을 제시합니다.

KTUG의 MiKTeX-KTUG은 MiKTeX을 기반으로 한글 환경을 구축하고 DVIPDFMx 등 KTUG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포함한 KTUG의 배포 버전이었습니다. 조진환(ChoF) 님께서 개발하고 유지하십니다. 현재 MiKTeX-KTUG은 개발이 중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MiKTeX 2.4 기반에서 MiKTeX-KTUG 2.3과 거의 동일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몇 가지 중요한 프로그램의 수정판을 제공합니다. 이 수정된 프로그램은 한글 사용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므로 반드시 설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글 사용의 여러 방법의 장단점에 대한 토론과 설치 방법은 MiKTeX한글환경을 참고하세요.

MiKTeX 2.4의 설치 이후에 한글 환경을 구축하려면 몇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중요한 것만 지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HLaTeX을 이용한 한글 환경
   가장 많이 쓰여온 한글 작업환경입니다. HLaTeX을 이용하면 WinEdt와 같은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 사용자에게는 한글 코드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EUC-KR 한글만 지원하기 때문에 통합한글코드(UHC)의 모든 글자를 다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HLaTeX의 설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HLaTeX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윈도 사용자라면 HPack을 이용한 설치가 비교적 간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HLaTeX은 1.0.1이 최신 버전이지만 HPack은 0.991 설치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DHUcs를 이용한 한글 환경
   최근 KTUG에서 개발된 DHUcs 패키지를 이용하여 유니코드 한글을 LaTeX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WinEdt를 사용할 수 없고, 유니코드 편집기를 이용하여 UTF-8 텍스트 파일로 원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HLaTeX의 설치 부담이 없고(즉, HLaTeX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글 표현에서 제약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밖에도 KTUG을 중심으로 유니코드 한글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Omega/Lambda 패키지들이 개발되어 있고, HLaTeX의 확장판도 존재합니다. 이 사이트의 곳곳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KTUGCollectionProject에서 제공하는 texmf-KTUG을 이용하면 위에 든 거의 모든 한글 환경을 일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 환경은 CD로 제작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CygWin은 윈도 상에서 유닉스 환경을 구축하게 해줍니다. teTeX의 CygWin 포팅판을 이용하여 윈도 기계상에서 TeX 환경을 설치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 페이지는 홍석호 님이 유지하고 계십니다.

• CygWin-teTeX 페이지에서 제공되던 설치 지원은 현재 CygWin에서설치하기로 발전하였습니다.
• 한글 환경은 직접 설정하여야 합니다. HLaTeX 페이지의 설치 안내 또는 DHUcs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DVIPDFMx와 같은 유틸리티는 직접 컴파일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KTeX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CygWin teTeX과 xdvi, gv, Emacs 등으로 훌륭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MiKTeX 만큼 쉬운 설치와 간단한 설정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설치 전에, TeX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GhostScript와 GSView를 설치해 두는 것이 편합니다. PostScript를 다루기 위해서는 GhostScript가 필요하며, GSView는 PostScript, EPS, PDF 파일을 읽고 인쇄하고 변환하기 위한 편리한 Front-end를 제공합니다. GhostScript 및 GSView 페이지를 참고하여 설치하십시오.

KTUG Collection CD는 MiKTeX 2.4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거의 모든 한글 관련 솔루션을 하나의 CD에 모은 것입니다. KTUGCollectionProject.

리눅스에서는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배포판에 따라 설치하는 방법이 다를 것이고, 필요하다면 컴파일-설치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므로 여기서는 한글 환경 구축의 간단한 가이드만을 제시합니다. See 리눅스에서 설치하기

매킨토시 OS X에서는 teTeX을 설치하여 쓸 수 있습니다. MacOS에서설치하기를 참고하세요. 또, XeTeX이라는 매킨토시용 새로운 TeX 시스템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난 다음에 해야 할 일은 자신만의 적절한 TeX작업환경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TeX은 명령행(도스창)을 불러서 명령을 써넣는 방식으로 실행시키는 것이 "고전적인" 방법이고 이 방법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하나의 작업 환경에서 편집/저장/컴파일/화면보기를 모두 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지요.

• 윈도 플랫폼의 경우 간편한 사용자 환경으로 WinEdt가 매우 편리하다고 합니다. WinEdt는 TeX 시스템의 일부가 아니라 TeX 작업을 편리하게 해주는 독립된 유틸리티입니다. ShareWare이므로 등록후에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합니다. KTUG에서 미러링하고 있습니다. WinEdt를 이용하면 편집과 컴파일이 동일한 프로그램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번거로운 명령행 작업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편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WinEdt는 유니코드를 잘 다루지 못하므로, 사용할 수 있는 한글 코드는 EUC-KR 코드에 국한됩니다. 유니코드를 요구하는 DHUcs 패키지 등에는 잘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WinEdt, WinEdt설치, Yhchoe/WinEdt가이드, WinEdtTip 등을 참고하십시오.
  
  
• 홍석호 님의 NTEmacs 지원 환경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조만간 KTUG의 "표준 한글 TeX 환경"에 포함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macs에 익숙해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TeXing 환경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See NTEmacs.
  
  
• VimEditor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분이 많습니다. 워낙 유명한 에디터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을 붙이지는 않겠습니다. 유니코드 작업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 KTUGCollectionProject에서 표준 편집기로 채택한 JEdit을 이용하면 유니코드 문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Java 기반의 에디터이므로 플랫폼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밖에 TeX편집기에서 적당한 에디터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La)TeX을 이용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최종출력물을 얻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최종출력물은 필름이나 인화지 출력일 수도 있고, 보통용지에 인쇄된 출력물일 수도 있습니다. 프린터에 인쇄하기 위한 인쇄용 파일(PS, PRN)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PDF 포맷의 파일을 최종 출력물로 보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LaTeX의 출력물은 DVI(Device Independent)라는 파일입니다. 이 파일은 출력장치에 좌우되지 않는 장치독립적인 출력물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구체적인 출력장치(PDF 포맷의 파일, PS 포맷의 파일, PS 프린터, 화면, Laser프린터 등)에서 이 파일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게 한 번 더 변용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번거로와 보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원칙적으로" 어떤 장치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으려는 것입니다. 각 장치에 맞게 DVI 파일을 "해석"해주는 유틸리티들을 DVI드라이버라고 부르고, 화면에 디스플레이하는 Yap, xdvi, windvi; PS 프린터로 인쇄해주거나 PS 파일을 만들어주는 dvips; PDF 파일로 바꾸어주는 DVIPDFm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최종출력물까지 이르는 데는 다음과 같은 몇 단계를 거칩니다.

원본 파일(source file) 또는 입력 파일(TeX입력파일)은 일반 텍스트(PlainText) 파일입니다. 플레인 텍스트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는 어떤 에디터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TeX 사용에 편리한 에디터에 대해서는 TeX편집기를 참고하세요.

TeX을 사용한다는 것은, 내용을 저자가 채워넣고, 조판기인 TeX이 어떤 처리를 하여야 할지 command(명령)으로 직접 지시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TeX의 명령은 백슬래시(\)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저자의 조판 지시에 맞추어서 TeX이 페이지 나누기, 자간/행간의 설정, 줄나누기, 각주의 처리, 상호참조 번호의 처리, 표와 그림의 위치 선정 등을 실행합니다.

저자는 글을 쓰고 TeX은 조판을 한다는 것이 TeX의 이념이고, LaTeX은 TeX의 복잡한 명령을 좀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많은 매크로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은 PlainText 파일을 만듭니다. 에디터는 어떤 것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편의상 예제는 HLaTeX을 이용하는 예를 들겠습니다. {{{\documentclass{article} \usepackage{hangul}

\begin{document} 안녕하세요! \end{document} }}} LaTeX 원본 파일은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정한 형식이 있습니다. 반드시 \documentclass 명령으로 시작하고, 이 명령의 인자(중괄호 안에 오는 것)로 문서 형식을 지정합니다. article은 소논문 형식이라는 의미입니다. 본문은 \begin{document}로 시작해서 \end{document}로 끝납니다. 그러므로, LaTeX 원본은 \documentclass에서 \begin{document}까지가 한 부분(이 부분을 Preamble이라고 합니다.), \begin{document}에서 \end{document}까지가 한 부분,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usepackage{hangul}은 반드시 preamble에 와야 하는 명령인데, 한글을 처리하도록 지시합니다. 이 지시가 빠지면 한글이 처리되지 않습니다.

이 파일을 test.tex이라는 이름으로 저장합니다.

원본 파일을 TeX이 처리하도록 하는 과정을 관행상 컴파일이라고 부릅니다. 명령행에서 또는 익숙한 컴파일 방법을 사용(WinEdt에서 LaTeX 버튼을 누르는 것 등)하여, 이 파일을 처리하도록 합니다.

#> latex test

LaTeX 작업 중에는 이따금 컴파일을 두 번 이상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또, 컴파일 중에 화면이 멈추어서 사용자의 입력을 기다리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에러'가 발생한 것인데, 원하는 DVI 출력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위의 test.tex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에러를 만났다면 대부분은 오타에서 나온 것일 것입니다. 사용자의 입력을 기다리고 있다면 'x'를 누르면 컴파일이 중단됩니다. 'e'를 누르면 에디터가 열리면서 원본을 수정할 기회를 주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에디터와의 연동을 잘 설정해두어야 합니다. WinEdt의 경우에도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므로,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을 누르면 강제로 에러를 무시하고 컴파일을 시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에러가 발생한 원본 파일을 에디터로 열어서 명령들을 잘 써넣었는지 검토하고 필요한 수정을 한 다음 다시 컴파일을 시도합니다.

에러 없이 DVI가 생성되면, 이것을 다음과 같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1. 화면 디스플레이 DVI드라이버, 예컨대 Yap(MiKTeX-KTUG), DviOut, XDvi(Linux/X) 등으로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2. PS 파일로의 변환 또는 인쇄 dvips를 사용합니다. dvips를 사용하면 바로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지만, 프린터가 PS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불편합니다. 보통의 윈도 환경에서는 PS 파일 형태로 출력을 모아두었다가, Ghostscript나 GSView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나중에 인쇄하는 쪽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다음 명령에서 마지막의 -o 부분은 프린터로 보내지 말고 파일로 쓰라는 옵션입니다. 특히 Windows에서 GSView는 거의 필수적인 도구이므로 반드시 설치하는 편이 좋습니다.
   
   

   #> dvips test -o
   

   
   
   
3. PDF 파일로의 변환 DVIPDFMx를 사용합니다. PDF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PDF만들기를 참고하십시오. 이 글에서 말하는 바 그대로, PDFLaTeX을 쓰거나 GhostScript/ps2pdf를 이용해도 되지만, KTUG에서는 DVIPDFMx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DVIPDFMx로 만들어진 한글 PDF 파일은 텍스트 검색/추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추가적인 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irsttest.pdf: 위의 test.tex을 처리한 결과로 생성된 PDF 예제입니다.

이제 자신의 문서를 작성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LaTeX 명령어를 익히는 것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힘든 과정이기도 한데, 이를 위한 안내책자가 많습니다. 먼저, KTUG 문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몇 가지 문서들을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LaTeX 작업에 필요한 요긴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다음 문서는 반드시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1. lshort-kr : 그다지 짧지 않은 LaTeX 입문 이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LaTeX 활용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들 하는 유명한 문서입니다. lshort-kr은 MiKTeX-KTUG을 설치했을 때, texmf/doc/guides/lshort-korean 폴더에 들어 있습니다.
   
   
2. LaTeX4Wp : 워드 프로세서 사용자를 위한 LaTeX 워드프로세서 사용자가 LaTeX으로 전환했을 때, 워드에서 하던 작업을 LaTeX으로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개괄적으로 알려주는 문서입니다.
   
   

그림과 표, 상호참조와 참고문헌목록 등 LaTeX의 부가적 기능을 익히는 단계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 문서들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1. GFaq : LaTeX에서의 그림 처리 -- 몇 가지 TIP 외부에서 그려진 그림을 LaTeX에 삽입하는 법에 관한 FAQ 형식의 문서입니다. 대부분의 외부 그림 처리에 대한 문제가 거의 해결된다고 합니다.
   
   
2. 그림과 표를 위한 몇 가지 예제 651현범석 님이 이 문서를 위해서 별도로 작성해주신 예제 모음입니다. 그림 및 표 작성의 TIP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Table_Fig_Form.zip
   
   
3. 템플릿(Template)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 WinEdt는 많은 예제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 문서 서비스의 문서 소스 자체가 템플릿이 될 수 있습니다.
   • KTUG에서는 몇 가지 템플릿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TIP Project)를 추진 중입니다.
     
     

LaTeX을 사용하다보면, 몇 가지 추가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많은 TeX 관련 프로그램들이 Perl Script의 형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Linux나 CygWin 시스템에는 Perl이 시스템의 일부로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Windows 사용자는 Perl 언어처리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여야 합니다. Windows에서는 ActivePerl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인데, 이것은 자신에게 익숙한 그림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DVI드라이버들이 EPS 포맷의 그림을 사용하므로, EPS 그림을 잘 다룰 수 있는 그림처리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FreeSoftware 중에서 그림을 처리하는 데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XFig나 JFig
• GIMP
• ImageMagick, GraphicsMagick
• JPEG2ps, PS2Eps, PStoEdit

앞서 소개한 GFaq에서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설치 방법을 소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유틸리티들 가운데 많은 것이 Perl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변환 유틸리티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HTML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LaTeX2Html 또는 TeX4ht를 사용하는데, 이들을 설치하려면 NetPbm이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프로그램들의 설치 방법을 하나하나 제시하지 못하므로, 관련된 게시물이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ee also TeX문서변환.

KTUGFaq 위키에는 수많은 사용법 관련된 정보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KTUGFaqMap에서 출발하여 둘러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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